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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 얼마 전 보수공사를 했습니다. 평소에도 제 차는 건물 주변에 주차해 왔구요. 얼마 전부터 차량 앞유리에 이물질이 묻어서 와이퍼로 닦아도 잘 안 닦이길래 벌레 흔적인 줄 알았습니다. 어제 직접 닦아볼 요량으로 손으로 문질러 보니 손으로 문지르면 요철이 느껴지는 딱딱한 점들이.... 그제서야 자세히 보니 보닛 위에도 수백개의 흰점이 가득..... 주로 보닛과 앞범퍼, 앞유리에 집중돼 있고 루프와 사이드 미러, 측면 등에는 몇 개, 뒷쪽에는 묻지 않았네요. 아마도 공사 중에 도색 작업하면서 날린 게 차에 뿌려졌나 봅니다. 다행?이라면 손톱으로 조금 힘줘서 문지르면 떨어져 나가긴 합니다. 근데 그게 한두 개가 아니니 문제죠. 이런 건 어떻게 조치해야 하고 어떤 보상을 얘기할 수 있을까요? 아직 세차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얼마나 지워질지도 모르지만 세차 후에 흔적이 축소되면 얘기하기도 애매할 것 같아서요. 약품 써서 세차만 해도 될런지 보다 강력한 방법이 필요한지 그런 세차는 또 어디에 의뢰해야 하는지 그리고 적절한 보상은 어떤 요구를 해야 하는지 죄다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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