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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 전엔 1년에 1~2회 정도 외유를 나갔는데 비행기 가격이 싸서 충동적으로 예매를.... 암튼 해외여행 처음 가능한 시기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코로나 걸리면 살아도 외국 나갔다가 걸리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 일부러 안나갔고 이 후엔 안 가다보니 가고싶은 맘 절반 귀찮은 맘 절반으로...... 그래서 평상 시에 멀다고 느끼는(자차로 4시이상 걸리는)곳이라도 외국 나가는 시간보다는 길거리에서 버리는 시간이 적다라는 생각의 전환을 하다보니 얼마전 다녀온 완도를 비롯해  완도  순천  고흥 텐트를 하나 펴놓거나 캐빈을 빌리면 숙박이 하루 2~3만에 해결되니 보통 숙박은 2인이 넘어가면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데 비해 텐트나 캐빈은 4인 까지는 뭐 부담없으니 밥 해먹기도 귀찮기도 하고 숙박비에서 세이브 되는 돈이 있다 보니 지역의 이색적인 음식들을 먹는 것도 여행의 또 하나의 묘미라는 생각에 이곳 저곳 잘 먹고 다니기도 했네요 아직도 한국에 못가 본 곳이 널려 있어서 요번에 외유를 나갔다가 이미 2군데 정도는 이미 예약을.... 그리고 아무리 길바닥에 버리는 시간이 외국가는 것보다 적다고 해도 예전 같으면 4시간 운전하는게 피곤 했는데 요새는 차량의 주행보조들이 너무 잘 되서 운전의 피로도가 체감적으로 엄청나게 준 것도 한몫하기도 하기도 하고 전기차다 보니 연료비가 싼데다 톨비까지 50%할인을 해주다 보니 여행을 더 다니게 되는 것도 같습니다. 추천:하비비 ح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주원아빠 추천:가돌이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쪼쪼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토오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짜리몽땅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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