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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배가 자꾸 불러오는 더러운 현상~ 그렇게 열심히 줄 풀어놓고 열심히 관리 해 줬건만 단 몇번의 실수로 풀어놓지 않고 그냥 몇번 그냥 자버린건 뭐 실수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한거 아닌가? 구글에서 검색하다 뭔가 발견한게 'JLD 브릿지 닥터' 와~ 이건 신세계~ 꼭 사야해 사서 꼭 설치해야해~ 하며 아마존을 일단 뒤져보니 와~ 배송비와 물건가격 합하면 내 기타 가격이랑 맞먹으니 답답할 노릇~ 그렇게 약 6개월을 지나 다시 검색해 보니 역시 알리에선 볼 수 없었고 아마존 밖에 보이질 않았다. 헛 근데 이건 뭐야? 저렴한게 보이는게 아닌가? 리뷰를 보니 반반~ 점수 짜게 준 쪽은 이것이 짝퉁이라 품질이 구리다고 하고 어떤 리뷰는 가격도 싸고 좋은데? 하며 올라온게 아닌가? 일단 2개 주문해서 도착한게 오늘~  집에 있는 공구 없는 공구 다 찾아서 준비한 뒤 설치해 보았는데~ 중간 과정이 없는건 그런거 찍을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건 아닌데 그냥 귀찮아서  쬬오기 보이는걸 육각 렌치로 돌려주면 불렀던 배가 실실 내려가고 더 이상 배 불러지지 않게 딱 잡아 주더군요 이젠 뭐랄까 굳이 현을 풀어놓을 필요성이 사라졌다고 할까?  아쉽게도 정품처럼 브릿지 부근의 저 볼트를 가려줄 그 어떠한 것도 안주는게 흠이긴 하지만 그까이꺼 그냥 검정색 스티커를 붙여 버리면 될꺼 같아서  여하튼 불렀던 배는 꺼졌고 브릿지를 더 낮게 갈아서 연주해 보니~ 이야~ 그래 이거야~ 하며 탄성이 나오는데~ 아~~ 버징이 브릿지에서 나네요~ 빌어먹을~ 뭐 저 기타가 몇 십만원도 아니고 고작 10만원 초반대의 야마하F310에 저정도면 충분한게 아닌가? 다시 열심히 연습이나~ 스팅은 빌어먹을 그거 고작 몇번 쳤다고 손에 쥐가나니~ 에효~ 추천:쎈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늘을달리다 추천:겨우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SeeKe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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