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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숙명인 충전 그 중에서도 완속과 급속으로 나뉘는데..... 일단은 충전기는 공공재의 성격을 띄고 있어서 약간의 강제성을 가지는 부분 중 하나가 충전시간인데..... 완속은 14시간 급속은 1시간을 넘어가면 신고의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이런 강제적인 조치말고도 한 때 전기차 사용자그룹에서 논쟁이 있었던 급충의 에티켓이 있는데........ 1. 급속충전 40분의 에티켓 환경부 충전기의 경우 충전시작 후 40분이 지나면 멈추는데 이 때 뒤에 사람이 있으면 양보하는 것에 대해선 큰 이견이 없었는데 문제가 되는 2번 째는 2. 80% 충전이 되면 충전을 그만하고 양보해야 한다는 이야기로 논쟁이 꽤 있었는데 한쪽 그룹에선 80%와 상관없이 40분간은 주어진 권리라는 측과 80%가 넘어가면 충전속도가 떨어지는 충전특성을 이야기하며 80%가 되면 양보을 해야한다는 것이 었는데...... 개인적 생각으론 정말 멍청하고 이기심으로 가득찬 생각이라 생각 했던게 각 차량마다 배터리의 용량도 다르고 충전속도 달랐는데 이걸 일률적으로 80%로 끊으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냐면.......... 2018년 당시 구아이오닉은 200km대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목적지는 160km 정도 남았고 차량의 배터리 상태는 60%로 120km가 주행 가능한 상태에서 충전을 한다면 아이오닉의 급속충전 시 93%까지 충전이 가능 했는데.. 80%까지만 충전하면 중간에 다시한번 충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문제는 십분 양보해서 80%까지의 충전속도가 대동소이하다면 억지로라도 이해 하겠는데 문제는 7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볼트의 속도보다 80%에서 90% 충전하는 아이오닉의 절대 충전속도가 휠씬 빠른데다 배터리의 량에서도 반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위의 논리를 주장하던 시절이........... 암튼 지금은 80%충전 이야기는 자취를 감추기는 했는데 저 때는 저걸로 왕왕분쟁이 있기도 했었던 지금은 라떼가 되긴 했지만 추천:주원아빠 추천:종서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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