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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를 기다려 6월말에 GV60을 출고하고 첫 장거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매일 집밥만 이용하다 첫 장거리 여행이라 나름 준비도 많이 했습니다. 1.E-Pit plug & charge 가입 : 온라인상으로 가입하고 실제 E-Pit 충전기에서 초기 1회 인증 필요합니다. 인증 이후에는 슈퍼차저처럼 그냥 꽂으면 충전과 결제가 자동으로 됩니다. 2.환경부카드 : 결제카드까지 미리 등록하는 것 추천드립니다. 나름대로 주행가능거리와 전비 등을 고려하여 충전을 할 곳을 미리 선정을 했습니다. 목적지에 집밥이 없는 경우가 가장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방에 있는 리조트 같은 곳에는 아직 충전시설이 없고, 대도시를 제외한 지방의 경우 관공서, 관광지, 하나로마트 등에만 일부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보니 고속도로를 벗어나서 이동시 동선이 맞지 않을 경우 충전에 약간 어려움이 있긴 했고 신경도 쓰이기는 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많이 설치되어 있는 환경부 충전기의 경우 관리가 아주 잘된다고는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일부 작동이 안되는 충전기가 있었고, 아직 초짜이다보니 설명이 부족해서 초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환경부카드 결제카드 등록후에는 편하게 충전을 했습니다. 급속 50kw라 괜찮았습니다. LG Hellovision 충전기의 경우 앱설치하고 회원가입후 시도하였으나 잘 안되서 결국 환경부카드로 로밍결제했습니다. 주력 충전기가 아닌 경우 충전요금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환경부카드로 로밍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Pit은 각 주요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 중심으로 1개소씩 설치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부의 경우 안성휴게소 상하행선, 서해안의 경우 군산휴게소 상행선에 있었는데 초급속으로 충전하니 정말 편했습니다 ^^ 왜 슈퍼차저를 이야기하는지를 간접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약간 신경을 쓰이기는 하지만 장거리여행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다입니다. 물론 도심운행의 경우는 집밥이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결조건은 맞습니다. ^^ 모두들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빨강망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주원아빠 추천:장풍高手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피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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