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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설연휴중에 코로나 확진되었습니다. 5일 연휴기간중 거의 집밖에 안나가고 하루 친구들 만나러간게 다인데.. 확진생기네요... ㅡㅡ;; 하여튼 그래서 집에 자가격리 진행했습니다... 일주일(2/11까지) 자가격리라고 합니다.. 저는 2차 접종후 80여일 지나서 일주일 (90일지나면 2주일입니다) 집사람은 3차 접종완료자로 일주일, 작은애는 초등학생이라 미접종으로 2주(2/18까지) 자가격리였습니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니 정책이 바뀌네요... 일주일 자가격리가 소급적용되서 2/8일로 변경됐습니다... 2주는 2/10일로 변경... ㅡㅡ;; 그래서 2/7일 격리해제전 PCR검사 나왔습니다. 배우자는 양성, 작은애는 음성, 저는 미결정이 나와버리네요... 저는 미결정이라 재검 받으라고해서 2/8일 재검사 받고 양성 확진 나왔습니다... ㅜ.ㅜ 오늘 정부지처에서 전화 오네요... 저와 배우자는 양성으로 일주일 자가격리... 큰애는 격리해제(확진 검사일로부터 7일째 정오 해제)로 이동가능하다고하고... 둘째는 최초 자가격리일부터 일주일후에 격리해제 가능하다고... 첫째 확인일로부터 일주일이후 격리해제라네요... ㅡㅡ;; 오늘 PCR검사했는데... 내일 음성 나오면 격리해제된데요... 동거 부모가 양성으로 자가격리중인상태인데... 진짜 각자도생의 시기가 온건지 알아서 피하라는건지... 담당자도 계속 정책이 바뀌는 잘 모르는듯하네요.... 일단 음성나와도 제가 격리해제될때까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할려고는 하는데... 이건 뭐 집에 있어도 계속 음성으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추가로 이번 전염력이 정말 강한듯하네요... 큰 아이가 설 연휴기간중 잠깐 나가서 양성 확진 된것도 그렇고... (2차접종후 40여일 경과) 집에 자가격리중 방에서 바로 문앞 화장실만 왔다갔다했고... 식사도 일회용 식기에 먹고 식기는 방에 바로 비닐봉투에 버리고... 문앞 화장실 갔다 들어갈대마다 소독액으로 손잡이고 문이고 다 뿌렸는데도 걸렸습니다.. 물론 마스크 쓰고 생활했고... 환기로 창문열고 자주자주 했는데... 그리고 증상은 별거 없었습니다... 격리해제 검사일에 PCR 검사 후 집에 온뒤 당일에 발열이 조금 있었고 (38도) 그 외에는 잔기침하고 코막힘 정도가 다네요... 집사람도 비슷하고.... 여하튼 위생철저히 하시고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3차접종자도 그냥 막걸립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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