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꽃    글쓴이:뫼오로시(맹추) , Hit : 774

다이소에서 사온 화분 3천원, 바질 씨앗 천원. 바질 키워서 파스타 할때 넣을려고 했는데 바질 자라는 동안 파스타 딱 1번 해먹은... 너무 잘 자라서... 결국 꽃이 피었네요. 바질..꽃이 피었습니다. 이거 꽃이 지고 나면 씨를 받아야 하는건지.. 어쩔까요. 결국 쓰레기만 나온건가...   추천:헤르니아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nul3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뫼오로시(맹추) 원래 전공은 제철소 냉연조업 시스템 설계. 그걸로 먹고 살다가. 지금은 기구 설계도 하면서 가끔 제품 디자인도.. 해외 영업도 틈틈히... 딱히 잘하는게 없네요. 에휴... 빚으로 빛나게 살아가는 맹추 뫼오로시 정보력:70090 친절도:25659

roggy 정보력:27290 친절도:27013   12-01 13:45 무궁화 꽃이 아니고 바질 꽃이 피었군요.

몽쉘 정보력:21500 친절도:10976   12-01 13:54 우리 딸래미는 바질 키운다고 갖다고 놨는데 늘 갈증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맨날 비실비실해서 몰랐는데 꽃이 저렇게 생겼군요.

혜나혜성아빠 정보력:4080 친절도:8468   12-01 14:02 그 쓰레기 저한테 투척해 주세요. 광장동으로 달려갈게요

주원아빠 정보력:1700 친절도:9722   12-01 14:18 모바일- 집에 뭘 키워보니 쓰레기가 많이 생기더라고요. 시골이었면 한적한데 쌓아두거나 태웠을텐데 도시선 잘 정리해서 쓰레기봉지에..ㅋㅋ

초록물고기 정보력:2400 친절도:13251   12-01 14:32 씨받아서 내년에 심으시면 됩니다.ㅋㅋㅋ 까맣고 깨알보다 절반쯤 작은 씨앗이 생깁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12-01 14:52 씨발아를 위해서 줄서 볼까유 ㅎㅎㅎ

헤르니아 정보력:26410 친절도:20150   12-01 14:59 헤르니아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2-01 15:29 삼시세끼 바질 파스타 인가요? ㅎ

주지스 정보력:3500 친절도:2558   12-01 15:36 꽃이 피기 전에 잎을 따서 말린 후 갈아두면 감바스나 파스타 또는 돼지고기 요리의 잡내를 없애는데 요긴하게 쓰입니다. 마트에 파는 것보다 향이 훨씬 좋습니다. 꽃이 진 후 꽃대가 노랗게 되면 씨앗이 나오는데 받아두었다 내년 봄에 뿌리면 됩니다.

BokDaBal 정보력:2700 친절도:2005   12-01 18:47 바질 잎 따서 올리브유,소금,마늘,잣 돌돌돌 갈아서 바질페스토 만들세요~ 빵굽고 찍어 먹으면 좋아요, 저희집은 그렇게 먹어요

hanul3 정보력:240 친절도:71   12-02 12:49 hanul3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