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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6일 라이딩 후기] 새벽 4시 30분 원주-동서울터미널 라이딩 하는 날 2021년 첫 원정 라이딩이라 소풍 전날처럼 설레서 잠을 설치고 새벽에 일어남 5시 30분에 계양에서 일행을 만나 자가용으로 응봉역 주변 주차장으로 이동 용비교 아래서 다른 일행을 만나 동서울터미널로 자전거로 이동   동서울터미널 발 원주행 7시20분 차량에 몸을 싣고 차량 안에서 숙면을 취함 8시 55분에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 터미널 바로 옆 명윤 설렁탕에서 조식후 (명윤 설렁탕에서 8천원 설렁탕 3그릇을 먹었는데 먹지도 않은 불고기 12000원을 추가로 계산해 출발하기 전 환불하고 재 계산함) 원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짧은 구간이지만 공도를 타고 원주천 자전거 도로에 합류   원주천에서 섬강쪽으로 북쪽으로 이동 원주천 네이버 평면보만 보고 북진하다 섬강 근처에서 무창리를 향해 가는데 중간에 간만에 15프로 가량의 업힐을 두 군데 만나서 땀나게 오르고 신나게 내려옴    (중간에 보급한 레일 바이크 스테이션)    이제는 남한강 자전거 길을 타고 팔당 쪽으로 계속 올라가는 코스였는데 북동풍의 바람이 우리를 도와주다가 측풍으로 괴롭히다가를 반복 그래도 역풍이 아닌게 어디냐~ 여주 시내 팔선이라는 중국집에서 세명이 함께 간짜장을 흡입하고~ 다시 팔당을 향해서 출발~   처음 가보는 여주보를 지나 멋진 이포보 오토 캠핑장도 지나고 영상에서 많이 보았던 이포보를 지나고 이동 또 이동해서 드디어 양평에 도착~ 지금까지 100km넘게~ 많이 이동했다고 생각 했는데~ 양평에서 동서울 터미널까지는 아직 50km넘게 남았음...      양평에서 국수역까지는 승호가 끌고... 국수역 부터는 내가 리딩해서... 삼패 야구장을 지나면 나오는... 서울 강변북로의 최종관문 업힐을 지나~ 여차여차해서 서울에 도착... 용비교 아래서 일행과 헤어지고~ 주말 막힘 강변 도로를~ 차량으로 천천히 이동해서... 집으로 복귀함...   추천:이쁜마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수우 추천:루디(Rud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Larr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사과대생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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