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사는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we149HkrVE
박영선 후보의 출마선언 비디오를 봤습니다. 이전에도 다른 시장후보들도 이런 과정을 거쳤는지는 모르겠고, 발표 도중 스크립트를 흘끗흘끗 보는게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제목의 두 가지 내용이 제 가슴에 딱 와닿네요..
서울을 21개 권역으로 나누어 그 권역내에서는 21분내 (도보나 자동차를 제외한 모빌리티를 이용하여 도달가능한 거리) 모든 생활기반시설 및 직장이 위치하게 되어 도시의 교통, 환경, 정주조건의 문제를 많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의 회색공간을 녹색공간으로 바꾸어 이 중일부를 도심형 스마트팜을 만들어 주민들이 같이 이용하고 식자재도 공동으로 키울수 있게 하는 도심형 스마트팜도 엄청 좋아보이네요..
이런 정책들은 실행할려면 높은 지가에따른 보상의 문제, 해당지역 주민들의 동의 문제 등 많은 문제가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가장 큰 도시의 미래에 대한 좋은 방향성을 제시한걸로 보입니다.
투표권은 없고 개인적으로는 우상호 의원을 지지하지만 박영선후보도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네요.. 두 분 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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