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지켜봐달라길래 기다려드렸죠..
그러다 정말 너무너무 시끄럽고 개선이 잘 안되서
다시 8개월만에 다시 찾아뵙고 잠시 내려와서 한번 들어보시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족은 전투적인 자세로 온가족이 나와서
이렇게 찾아오면 불법인거 아시죠 하면서 막 화내고 싸우려고 하시는데
싸우려온거아니니 오해말라고하면서 진정시켜드리고 내려와서 들어보라고 했죠
한번은 평소처럼 놀게하시고 다른 한번은 미친듯 뛰어다니게 하시라 했죠
두번 들으시더니 정말 죄송하다고 할머니와 아들내외가 사과하시고
그이후 두가족이 나름의 룰을 만들어서 서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층간소음이 안날 수 는 없네요, 그럴때는 하나님,예수님,마리아,부처,신선의 마음으로
참을 인자 생각하며 참을 때가 많네요, 그래도 정 안되면 두집이 정한 룰에 의해서 행동하죠
그래도 윗집하고는 큰 마찰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윗집의 경우 할머니,할아버지, 아들내외에 미취학 아동만 3명입니다
그러니 안뛸수없겠죠.
그리고 참고로... 아무리 두꺼운 매트 까셔도... 아이들 발 망치 소리는 들립니다.
매트? 아무 소용없어요,... 윗집에 해당하시면 내가 뭘 해놨으니 너네가 민감한거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희집 윗집도 매트 두꺼운거 깔아놨지만 소용없어요.
가능한 아이들이 안뛰게하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