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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집에서 지갑을 정리하던 중. 평소 결재 카드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아~~~~악 어디갔지? 곰곰히 생각 하다가 결재 후에 자동으로 날아오는 결재 메세지를 훑어보았습니다. 분명 어제 저녁 집 앞 편의점 결재가 마지막... 부랴 부랴 편의점으로 뛰어 갔습니다. 혹시 ..어제 회색 카드 분실물에 접수 된거 없나요? 직원 : 잠시만요...뒤적 뒤적... '앗 눈에 익은 나의 카드~~~' "아 그겁니다 아무개"...ㅜㅜ '아 나이 먹는 다는게 이런식으로 다가올 줄은....' 여러분도 혹시 평소에 쓰던 카드가 갑자기 안보일 때.. 집 근처 편의점으로 가보세요.. 의외로 거기에서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나이 먹은거 실감한 어느 중년이.... 잠깐만...내가 이걸 들을 나이는 아니잖아????ㅜㅜㅜ . 추천:수우 추천:모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ezzangee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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