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추운데 따듯한 그림 한장    글쓴이:좋은하루 , Hit : 1299

고래~ 고래와 됐어 네~ 고래와 난다 요~ 고래 고만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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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정보력:3200 친절도:2893   12-14 15:36 구들장 구조가 단순할 줄 알았는데 나름 복잡하네요. 공기의 특성을 잘 활용한 구조네요.

제이제이 정보력:28910 친절도:27391   12-14 15:36 오... 우리 조상들의 지혜군요... 이런날은 구들장에 몸을 지진다고 해야 하나요? 방바닦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디든 뜨끈한데 지지고 싶군요!

EYEblue 정보력:10850 친절도:14598   12-14 15:48 모바일- 전기판넬도 위에 이불 덮으면 구들장 못지 않은 용암지대급으로 변신......

몽쉘 정보력:21470 친절도:10958   12-14 15:52 중세 유럽은 왕이 먹는 아침 식탁에 있는 물도 얼었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 시절 우리나라는 서민들조차 실내로 연기가 유입되지 않는 청정 난방을 누리고 있었다는...!!!

dosel 정보력:3650 친절도:2367   12-14 16:12 저 난방방식이 효율도 좋고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구들장이 갈라저서 연기가 들어올 수 있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연기가 들어와도 문이 창호지라서 자연 환기가 되었지만 연탄으로 바뀌고 문도 나무문으로 바뀌면서 연탄가스 중독사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불을 때면서 나오는 분진이 고래에 쌓여서 막히는 수가 있습니다.

백면서생 정보력:1530 친절도:3675   12-14 16:46 어렸을적에는 연탄중독 기사를 심심찮게 보곤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유독가스 위에서 잠을 잔 것이나 다름 없어서 다시 거기서 자라고 하면 못 잘것 같아요. ㅠㅠ

낭만도야지 정보력:730 친절도:4385   12-14 16:51 모바일- 연탄 구들장은 오랜 얘기구요.. 연탄 보일러 들어온 뒤에는 부엌에서 방으로 스며드는 연탄가스땜에 사고가 나곤 했지요..

북극곰파카 정보력:1320 친절도:4543   12-14 17:40 깨알같은 하인...ㅋ

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6996   12-14 17:54 이 그림 보고 왜 남자는 방에 편히 있고 여자는 밖에서 불 때고 있냐고 시비 거는 패미 있다에 500원 겁니다.

badmad 정보력:340 친절도:8536   12-14 17:57 고래...라는 부분이 있었군요.

뉴스맨 정보력:460 친절도:9165   12-14 18:04 연탄 연탄...어렸을때 산동네 살때 뚝하면 여기저기 비실비실 튀어나와 동치미국물 찾았던... 그런데 뭐가 있어야 동치미를 담던 말던 하던 시절이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