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소녀, 알고보니 '세가와병'..오진으로 13년 고생했는데 고작 1억?
https://news.v.daum.net/v/20171206094250797 대구지법 제11민사부(신안재 부장판사) 학교법인이 A 씨와 아버지에게 1억 원을 손해배상 하라며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A 씨 변호사는 당시 의료 기술로는 세가와병을 발견하기 어렵고, 대학병원 측이 일부 과실을 인정한 점을 고려해 조정안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세가와 병 불구하고 뇌성마비 '황당'.."13년 억울해"
https://news.v.daum.net/v/20171206124722604 2012년 7월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던 중 물리치료사가 "뇌병변이 아닌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했고 의료진은 MRI 사진을 본 뒤 뇌성마비가 아닌 '도파반응성 근육긴장이상'으로 진단했다.
세가와 병 때문에 누워 있었던 A양은 실제 병원 측이 처방한 약을 먹고 일주일 만에 스스로 걷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