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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ㅠㅠ 스코어러입니다. 평범하게 사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여자친구집이 방 1개 부억+거실이 일체형인 집입니다. 여자친구랑 어머니 2분이서만 사십니다. 7월 25일 경 집 장판이 조금 올라와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의드렸었어요. 집수리는 집주인이 해줘야 한다. 현재 아직도 수리가 안됬고 부억 전체가 물이 올라와서 욕실 슬리퍼 신고 움직여야 할정도이고 MDF(나무결무늬)판이 다 올라온 실정입니다. 집주인이 보낸 수리 기사가 2팀이 누수탐지기로 탐지했지만 못찾은 상태고 2팀이 어영부영 보낸시간이 대충 10월 17일까지 고치지도 않고 시간만 보낸상태입니다. 이유는 누수탐지로 걸리지 않으니 물이 더 올라와야한다 장마에는 못고친다. 실상은 제 생각에 견적을 많이 불러서 집주인이 안고치는거 같습니다. 현재 화가나서 언성이 높아지니 그제서야 와서 이렇게 심한지 몰랐다. 자기들은 기사보고 비용이 얼마가 들던지 수리하라고 했다라고 하더군요. 세입자가 전화가 없어서 별탈이 없는줄 알았다고 해요. 제가 그냥 짜증나서 사위라고 하고 쏴부쳤더니 (중간에 업자가 1명 더왔습니다만 의미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말을 맞춘 업자를 불러서 화장실에 벽타일쪽에 백시멘트 위쪽으로 살짝 금이있는데 이쪽으로 물이 새는거 같다. 이쪽만 보수하면 된다라고 결론을 내리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죠. 세탁기가 화장실에 있는데 세탁기에서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쪽 백시멘트 위로 넘어가서 샌다라고 경력 50년 할아버지가 그러더군요. 화장실 여태 3년 전세 살면서 문제가 없었거든요. 여튼 화가 많이나서 언성을 높이니 결과적으로 백시멘트를 조금 두텁게 발라서 처리하고 세탁기를 조심해서 써주면 누수된곳이 마를수있다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1주일 지켜보고 마르지 않는다면 수리시 숙박비 지원이나 보증금(복비,이사비용,손해배상)을 요청했더니 2차 문제는 지켜보자고 한상태입니다. 이때도 수리비 이외에는 지원을 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라도 보증금을 빼줄때도 우린 복비,이사비,손해배상은 못해주고 도의상 약간의 수고비를 준다고 하더라고요. 집주인이 좀 고지식하고 요상합니다. 처음에 보일러 고장나서 수리할때도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관만 교체, 나중에 보일러 전체교체 돈을 안들일라고 하죠. 이해합니다. 이러다보니 문제해결도 더디고 갑질하고 자기말만하는 사람입니다. 3개월여간 해결안된건 자기가 부른 기사들이 자기한테 내용전달을 잘안해줬다. 이렇게 심할지는 몰랐다. 이런식입니다. 내용은 다 알고 있는데 말이죠. 우린 이지경까지온 제 잘못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쎄게 나가야 할걸 제가 나서면 일이 커질듯 하여 망설였는데 참여한 순간 일이 좀 커졌습니다. 전세대란에 힘든 지경인데 말이죠.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차라리 전세계약해지 요청을 내용증명을 보내고 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이것도 절차가 구두로 이야기하고 내용증면 우체국 통해서 보내고 구청에 무슨 요청하면 세입자 보증을을 최우선으로 준다고 하던데요 자세히는 잘 안나와있더라규요 ㅠㅠ 이경우는 복비 이사비 손해배상도 가능하다더군요. 집주인이랑 1주일정도 보자구 한상태인데 같이 진해을 해야할지 이런것도 고민이고 고견있으시면 좀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신. 항상 도움을 주신 웅당신공 행님과 larry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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