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많은 곳에서 사람을 제거하고 기계(흔히 로봇이라고)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주문받는 것은 이미 많은 곳에서 기계로 변경하였고 서빙 로봇까지 등장하였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일할 곳이 없어집니다. 일할 곳이 없으면 수입이 없어지고요.
수입이 없으면 굶어야 합니다. 아니면 도둑질이나 강도질을 하거나 사기칠 수밖에 없게되지요.
몇몇 기계를 가진 사람들은 돈을 벌게 될 것이고 기계가 없는 사람들은 돈이 없어 도퇴되어 갈 것입니다.
그런데 복지사회에서 사람들이 죽어없어지면 안 되니까 먹고 살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기본 소득이 주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하게 되지요.
사람이 일을 해서 사람이 돈을 벌어야 공장이나 회사에서 만든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는데
사람이 일할 곳이 갈수록 사라지고 기계로 대치되어 버리면 결국 사람이 살아야 하기에
정부에서 기본 소득을 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기계로 돈을 버는 사람은 왕창 다 벌고 집이나 땅이나 다 자기 것으로 만들고 기분 좋아하겠지요.
그런데 정부가 기본소득 주려면 세금을 그만큼 많이 거두어야 합니다.
즉 몇몇 부자가 기계로 많이 번 것을 다시 세금으로 왕창 토해내고 말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세금 안 내고 돈 벌 수 있을까요? 자기가 번 것을 내지 않고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없겠지요.
결국 앞으로 사회는 같이 일하는 사회가 되든지 아니면 같이 노는 사회가 될 것 같네요.
부자는 기계가 돈을 벌어주니 그 돈으로 먹고 놀고있고
일자리가 없는 자는 일자리가 없으니 놀면서 정부가 주는 기본 소득으로 살아가겠지요.
그러다보면 부자는 그렇게 많은 기계가 필요없어지겠네요. 그러면 다시 되돌이 되어가겠지만...
그냥 기본소득제도와 기계가 일하는 세상을 보면서 생각나는 대로 주절 주절 해보았습니다.
반댈세:polo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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