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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통돌이를 썻었고... 사이즈를 키우기위해 6년전에 대우꺼로 구입해서 두어달에 한번씩 세탁조 크리너로 통세척을 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최근에 홈케어 통세척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가로 해볼려고 했는데... 대우꺼는 그냥 안 뜯는게 나을거 같더군요... 수리업자들에서는 대우제품은 통세척에 관해서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 제품으로 알려젰나봐요...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통돌이의 경우 업체를 막론하고 뜯지 않는게 낫겠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내피셜... 인 점을 감안해 주세요.. 대우꺼가 좀더 빡세서 그렇지 어지간한 통돌이 세탁기들은 첨에 뺄때 그냥은 안빠집니다... 모터 풀리를 이용해서 뽑아내는건데... 이게 대우꺼가 더 빡세게 조립된 상태인거죠... 거꾸로 이야기하면... 대우꺼는 애초에 통을 뽑아 세척하는 걸 염두에 두지 않은겁니다.. 물론 다른 업체의 통도 일단 개념은 같아요... 통이 쉽게 빠지지 않게 만들었죠... 통을 뽑아서 세척하는 것을 일반화시킨것은 수리기사들의 비수기 수익창출을 위한 업체와 AS의 작품같다면 오버긴 해도 어차피 전제한대로 제 뇌피셜(내피셜)에서는 허용되는 추측입니다.. 물론 통의 바깥부분도 청소해주면 맘도 그렇고 실질적으로도 도움이되죠... 그런데... 물때나 곰팡이는 청소하고 며칠 못가서 청소전보다는 덜하지만 어차피 안 붙지는 않습니다.. 씽크대나 화장실 등을 청소해 보신 분들이라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갈거예요... 1년에 한번 청소하고 만족하는 것보다는 그 청소를 하더라도 세탁조 크리너를 넣고 주기적으로 통세척 해주는게 바람직하고.. 그 주기만 자주한다면 비싼 비용주고 통을 빼서 세척하는 것은 안해도 되지 않는가 하는 것 또한 제 생각입니다.. 통을 빼든 말든 왜 굳이 이런 글을 쓰냐면... 제가 모터만드는 곳에 있어봐서 아는데...(2mb 빙의).. ㅎ 일본말로 씽이 나간다고하는데... 통돌이가 모터의 축에 물려있어서 뺄때 힘을 주면 축에 손상이 갈 수가 있어요... 조금만 틀어져도 나중에 돌이킬 수없는 진동으로 돌아옵니다.. 자동차 타이어 교체할 때 흔들리는거 눈에 보이지 않는데도 발란스 잡는거 아실겁니다.. 뺄때는 어떻게 뺐다고해도... 사실상 공장 조립때처럼 똑같이 조립하기는 불가합니다.. 수리기사들은 경험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처음수리한 세탁기 대비해서 다음에 청소하러간 세탁기는 거저먹기죠... 어떤경우에는 토치로 열도 가해서 뽑기도하고... 암튼... 그래요... 저는 오픈마켓에서 10개쩌리 크린너 만원도 안되게 주고 두어달마다 통세척해요... 대우껀데 아예 세탁모드에 통세척 모드가 있어요... 그럴수밖에 없을겁니다... 추천:IRace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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