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당선자 페북글 갈무리..-m    글쓴이:나무꾼 , Hit : 1909

미국 시간으로 5월 10일 경(한국시간으로 5월 11일 월요일), 조선일보 구성민(오타 수정 구민성)기자가 딸이 다니는 UCLA 음대생들을 취재하기 시작했답니다. 딸이 차를 타고 다녔냐 씀씀이가 어땠냐 놀면서 다니더냐 혼자 살았냐 같이 살았냐 등등을 묻고 다닌답니다. 딸은 차가 없었습니다. 걸어다니거나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UCLA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학비와 기숙사 비용 등은 이미 더불어시민당을 통해 상세하게 공개되었고, 기사화 되었습니다.   UCLA대학원에 진학하기 전 시카고에서 1년 공부를 할 때에는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했습니다. 모 방송사 기자는 제가 “단체시절 차량 ‘리무진’에 기사가 있었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리무진이 있을리 없지요. 저는 전국 각지에 연대활동과 교육활동을 다녀도 제 승용차를 제가 직접 운전해서 다녔습니다. 6개월간 가족과 지인들의 숨소리까지 탈탈털린 조국 전 법무장관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겁나지 않습니다. 친일이 청산되지 못한 나라에서 개인의 삶을 뒤로 하고 정의 여성 평화 인권의 가시밭길로 들어선 사람이 겪어야 할 숙명으로 알고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정의연과 저에 대한 공격은 30년간 계속된 세계적인 인귄운동의 역사적 성과를 깔아뭉개고 21대 국회에서 더욱 힘차게 전개될 위안부 진상규명과 사죄와 배상 요구에 평화인권운동에 찬물을 끼얹으려는 보수언론과 미통당이 만든 모략극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 협상을 체결하고 한마디 사과조차 하지 않은 미통당에 맞서겠습니다. 일제에 빌붙었던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한 친일언론에 맞서겠습니다. '위안부는 prostitution이라는 시각을 조금도 바꾸려 하지 않는 친일학자에 맞서겠습니다. 30년 동안 온갖 수모와 난관과 피눈물 속에서도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고, 여성의 인권이 보장되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을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친일 세력의 부당한 공격의 강도가 더 세질수록 저 윤미향의 평화 인권을 향한 결의도 태산같이 높아질 것입니다. ============= 사족 : 윤당선인의 그간 노력과 성과에 경의를 표합니다. 성매매행위가 입력되지 않아 prostitution으로 바꿨습니다. 추천:rogg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나무그늘1 추천:좋은하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동네방네 추천:콰지모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플라워마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옥도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낮은언덕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하연파파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시냇물 추천:뻥.투.데이 추천:탁이랑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반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즐스 추천:건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공즉시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피노키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허니미니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Baldor 추천:섬비릉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선과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NullStr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의천장무기 추천:행복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월레스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Larry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아낌없이주는사과 추천: 인스5700 추천:사이버나그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순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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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gy 정보력:27280 친절도:26996   05-13 07:58 rogg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쌍수 정보력:670 친절도:3763   05-13 08:04 사람들이 참 나빠요...잘한 것들은 안보고 왜....작은 띠끌들만 찾아내서 사람을 깔아뭉갤라고 하는지....

폐인0.5 정보력:3890 친절도:5549   05-13 08:05 요즘보면 갈라치기공격 전방위적으로 무진장 공격하고있는... 추천:좋은하루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5-13 08:23 좋은하루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좋은하루 정보력:0 친절도:   05-13 08:25 5월 13일 (수)[김어준 생각/김어준의 뉴스공장]

콰지모토 정보력:0 친절도:   05-13 08:28 콰지모토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플라워마리 정보력:3330 친절도:3865   05-13 08:28 플라워마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옥도사 정보력:1520 친절도:5086   05-13 08:29 옥도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낮은언덕 정보력:1770 친절도:1950   05-13 08:33 낮은언덕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모가 정보력:0 친절도:   05-13 08:35 모바일- 드디어 윤병세 털리는 건가요!! 탈탈 털어줬으면 좋겠어요 추천:좋은하루 추천:뻥.투.데이 추천:콰지모토

하연파파 정보력:620 친절도:1610   05-13 08:42 하연파파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탁이랑 정보력:6660 친절도:84   05-13 08:59 탁이랑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견지꾼 정보력:37060 친절도:67789   05-13 09:12 인샬라~

반달 정보력:19210 친절도:14134   05-13 09:14 반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건달 정보력:6030 친절도:11683   05-13 09:35 건달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공즉시색 정보력:3610 친절도:441   05-13 09:36 공즉시색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피노키오 정보력:2490 친절도:3445   05-13 09:40 피노키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허니미니 정보력:1550 친절도:934   05-13 09:43 허니미니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섬비릉 정보력:440 친절도:224   05-13 09:48 섬비릉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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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가드 정보력:4880 친절도:15365   05-13 10:54 왜 조션찌라시가 외국까지 가서 저러는 걸까요? 한국에 수많은 보수 NGO라고 틀릴까요??? 이 참에 보수 NGO도 같이 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평하게... 잘 못된것이 있으면 개혁도 하고요..

월레스 정보력:11730 친절도:4921   05-13 11:11 월레스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팔천사랑 정보력:910 친절도:1647   05-13 11:14 모바일- 나무꾼님. 일관된다라는 표현으로 사람 가르십니까? 제가 이곳에서 정치적(?)으로 반응한 것은 조국이었고 이번 윤미향건 딱 두가지입니다. 근데 사실 정치적으로 반응한게 아니라 현상/ 상황에 대해서 반응이 있었습니다. 본인스스로 조국이라고 지칭하길래 지켜보고 있지만 자꾸 프레임으로 몰고 가는게 황당해서 그럽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그냥 잘 협조하여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는게 답변입니다. 그렇게 하고 문제가 없다면 기레기 때려잡으면 됩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대응했다면 어느누구도 뭐라할 상황도 아니었던 겁니다. 지금도 지난 30년간의 활동과 노력을 폄하하고 싶은 생각 전혀없습니다. 그간 활동은 공으로 칭찬받고 기부내역에 대해서도 떳떳하게 공개하여 잘못이 있으면 사과하면 될일이라고 봅니다.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잘못을 덮기위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소위 지도층이되고 정치인들이 되어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단체의 경력을 이력삼아 정치로 진출하고 권력을 잡았다면 더 조심스럽게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더 성숙해지고 큰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Larry 정보력:1760 친절도:3721   05-13 11:31 Larry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그리운이 정보력:2070 친절도:2649   05-13 14:41 그리운이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순수 정보력:780 친절도:195   05-14 08:50 순수님이 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