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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KakaoTalk_20200409_124145775.jpg(149.6 KB), Download : 26 |
안녕하세요? 마하블루입니다.제가 겨울이든 여름이든..커피는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십니다... 그러다 보니 냉장고에서 만드는 얼음양으로는 부족해서... 작년에 가정용 제빙기가 한창 인기여서 하나 사자고 했더니... 와이프의 허락이 떨어지지 않아서 무산... 하지만 약 1년에 걸친 설득끝에 며칠전 주문했습니다. 아.....작년보다 가격이 다 올랐더군요... 작년에는 10만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었는데... 올해는 벌써부터 다 15만원 이상이네요..비싼건 20만원도 넘고... 어차피 얼음 만드는 방식은 다 똑같고.... 그냥 메이커에 따라 가격차이가 조금씩 나서... 제일 튼튼해 보이는 놈으로 주문했습니다. 이거 참...신기하군요... 실제로 첫 얼음은 약 7분정도 걸리구요..9개 기준... 그 다음 부터는 대략 5분 정도 걸리네요... 바스켓에 꽉 채우는데 30-40분 걸리는 듯 해요.. 이렇게 만들어진 얼음을 밀폐 비닐??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두니.... 내 마음대로 얼음을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ㅎㅎ 자체 보관 기능은 없기 때문에 다 만들어지면 따로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과 매번 남은 물을 빼고... 잘 말려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그래도 냉장고에서 얼음 만들어질 때 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저에게는 아주 딱인데.... 첨에 반대했던 와이프가 더 좋아하는군요.ㅎㅎ 얼음 소비 많으신 분들은 한번쯤 질러보세요.... 추천:뻥.투.데이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그리운이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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