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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수욜 오후 5-9시 사이에 CGV 일반관들은 모두 5천냥입니다... 마침 터3도 개봉했겠다.....아이맥스로 볼까하다가...오천냥에 영화보는 재미도 쏠쏠할거 같아.... 부랴부랴 예매하고 보고왔네요... 일단 그간의 망작들과는 결이 다릅니다..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액션 장면들이 이어지긴 하지만... 꽤 볼만하고....지루하지도 않네요.. 특히 마지막 장면은 터2에서 엄지 손가락 치켜들고 용광로로 들어가는 걸 떠올리게 하네요.. 오천냥에 봐서 그런지...더더욱 잼났네요... 아이맥스에서 무려 1만 6천냥을 내고 조커를 본지 얼마 안된 탓인지... 터3의 폭풍 액션에 감동을 받게 되더군요...... 조커는 액션도 없고...야한것도 없고....오직 조커란 캐릭터 하나로만....끌고 갑니다..... 조커도 나름 심오하고...잼나게 보긴 했는데...1만 6천냥이나 내고 봤어야 했는지에 대해선...여전히 의문이.....ㅠㅠ 아이맥스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크다는 천호 CGV도 가봤고... 이전엔 왕십리 CGV도 여러 차례 가봤는데.. 용산 아이맥스를 아직 가보지 못해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천호나 왕십리는 ....뭐랄까.....그냥 일반관 스크린좀 큰곳에서 보는 거랑.. 큰 차이가 없는거 같네요.. 5천냥짜리라 일반관에서 봐야 하는데.. 스크린이 넘 작지 않을까....걱정을 했지만... 전혀 문제가 안되더군요.... 하간...다음달에도 5천냥에 영화를 봐야 겠습니다.... 이거 괜찮네요.... 추천:vendett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현희아빠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달그리메(月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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