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제품을 피하더라도 일본산 각종 원료와 부품이나 제작설비는 못피하겠지만



일본 맥주는 2011년 3월 11일 이후로 입에 안 대고 있고

공구류는 한 두개 정도 가지고 있고(가성비의 알리, 타오바오!)

카메라 취미는 03년에 선물받는 d50으로 버티고 있고 (이건 폰카 덕분)



천체망원경은 겐코 적도의(heq5 pro인데 검수과정만 다른 제품)를 중고로 산게 있고 

6월에 유니클로에서 20만원 쓴게 넘나 속상하고

그 외는 평소에도 의식적으로 일본제품을 쓴 적이 없어서 구매패턴이 달라지는건 없네요.



04년에 가본 일본여행 이후 관광이라는게 뭔지 생각이 달라졌는데

(우리나라 관광업계가 얼마나 낙후했는지, 마인드가 썩었는지 알게된 계기였죠.)

일본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타까우실듯.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좀 참다보시면 다시 열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