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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6B8BB543_545E_4E8A_8290_6268FC9E61E5.jpeg(292.3 KB), Download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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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꿍입니다.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습니다만, 저는 브라질에 살고 있어요. 한때 투피에 광풍이 불었던 뫼오로시님의 에너로이드를 보고 "이거다!" 싶어 구매하였습니다. 브라질에서는 건전지 가격이 매우 비싸요. 우리가 잘 아는 알카라인 건전지 4개짜리를 일반 슈퍼에서 약 40~50헤알에 팔아요. (한국돈으로 약 1.5만원가량) 저희 집에 아이가 많다보니(4명) 장난감도 많고 특히 닌텐도나 Xbox같은 게임기에서 사용되는 건전지양도 어마어마 해서 가급적 충전지를 사용하는데 충전지의 경우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는 수량이 4개짜리밖에 없어서 충전기 두개를 상시 플러그 해놓고 지속 충전하는 방식으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실 불안한 마음도 많았어요. 과충전은 아닐지.. 과열에 의한 화재 사고는 없을지... 무엇 보다도 아이들이 필요할때는 쓰고 충전은 잘 안해놓는 것이 가장 불편했습니다. 헌데 에너로이드는 그러한 모든 걱정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다쓴 건전지를 에너로이드 위에 넣어놓고 아래 충전 완료된 건전지를 가져다 쓰면 되는 간단한 사용방식으로 쉽게 적응하여 모든 고민이 일시에 해결되었어요. 특히 후면에 USB충전기도 있어서 아이들의 핸드폰 사용을 통제하려고 거실에서만 핸드폰충전을 허락해 놓아 충전기를 쭈~욱 깔아 놨었는데 그것도 필요 없어지고 매우 깔끔해 졌습니다.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던중 갑자기 고장으로 사용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었어요. (라질 전력상황이 좋지 않고 낙뢰도 많아 그충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고민 고민 하다가 뫼오로시님께 A/S를 문의 드리고 출장자편에 한국으로 보내서 수리를 요청했다가 드디어 다시 받았습니다. 헌데 제가 보낸게 아닌 새거가 왔네요. ^^ 죄송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여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바꿔바 추천:다이버몰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만사여의 추천:미스터앤더슨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지난오늘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꿈보다해몽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HausS 추천:ChaCha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청룡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추천:흠냐리님이 게시물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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