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현재 상황 p100상황에 대해 말씀드려야 겠네요..
6.1롬에 ktfmms 가 되는 한방팩 3,0을 쓰고 있습니다.
(뭐 말이 한방팩3.0 이구요.. 홈플러스플러스도 지워버리고, 제가 많이 쓰지 않는 어플은 거의다 밀어버리고,
필요한 어플 다시 인스톨 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p100이전에는 오공이 2년 쫌 못써구요.. 그전에 알육이를..이년정도..)
오공이를 쓸때는 블투 GPS를 붙여썻는데, 이게 내 차에서만 쓸때는 참 좋은데..(일단 밧데루 사용시간이 열나 김.. MK칩의 특성상 잡는 시간은 쫌 더 걸리더라도 잡히고 나선 거의 안끊김..)
뚜벅이 모드이거나, 렌트카등으로 이용시에는 영 불편해서..
물론 버스폰이라서 넘어오긴 했지만.. P100이에게서 가장 기대되는게 내장 GPS였습죠.
특히, 옴니아보다 GPS만큼은 훨 낳다는 리뷰가 많아서 더 기대가 컷다는...
첫날 역쉬나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정말 빨리 잘잡더군요..(콜드부팅이였는데도..)
한번 잡고나니.. 그대로..제차 매립형네비도 서프3인데..더 빨리 잡더라는...
문제는..장마가 시작되면서 부터입니다..
음...집에서 직장까지 약 40분거리동안 잡지를 못하더군요...
여기서 혼란이 시작됩니다...장마 시작하는날 피백이를 바닥에 한번 떨어뜨렸고, 장마로 일기도 안좋고해서.. 과연 안잡히는 이유가 뭘까.. 혹시 칩이 손상된건가? 원래 흐리고 비오는날은 지피에스 감도가 약간 떨어지긴 하는데..그래도 아예 안잡히니..이상타..암튼 혼란 스러웠습니다.. 그뒤로..베란다에서 피백이랑..피싸움을하고.. 아센730이랑..비교하고 생쑈를 2시간여 한 결과....는..
기본...지피에스 어플 프로그램의 문제인걸로 결론내렸습니다.
피백이 서프3칩은 완전 무죄요..이놈의 어플이 좆망스러운 존재였습니다.
히든으로 숨겨져있는 외부GPS설정과 피백이 지피에스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삽질 1시간의 결론..ㅠ.ㅠ.)
지피에스가 잘 안잡히시는 분들은 이렇게 해보세요..
일단,
1. BeeLineGPS 를 가동시키세요.. (첨에는 피백이 하드웨어키에 매핑되어 있는 지피에스추적이 내부GPS를 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아니였습니다.)
2. BeeLineGPS가 시작되면, 오른쪽 led가 보라색으로 깜빡이면서 GPS가 켜진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왼쪽소프트키의 Tool 메뉴를 누르세요..
4. 메뉴가 올라오면 두번째 GPS를 선택하시면 여러가지 메뉴가 다시 서브로 나오는데,
제일 마지막의 Autodetect GPS를 선택하세요..
5. port : com5 / bound 4800 이 잡히면 정상적으로 잘 잡힌겁니다.
6. 이제 창문으로 바짝 대시거나, 하늘이 보이는 공간으로 이동하셔서, 위성 신호가 잡히길 기다려야 합니다.
(꼭 개활지나 옥상, 야외로 나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5층 아파트 베란다 창가에서 해도 잡히더라구요..이때..폭우가..쏟아지고 있었음)
7. 위쪽에 여러개의 막대기가 나타나는데요...
이 막대기 숫자가 위성숫자이고, 막대기의 칸이 막 올라가는건 위성신호 감도입니다.
모두 잘 아시겠지만,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해선 3개 이상의 위성이 일정감도 이상으로 잡혀야 하구요.. 일정감도 이상의 위성신호는
막대기가 올라가다가 색이 변합니다.. 색이 변한게 3개 이상이면... 위치확인이 되서 GPS신호가 정상으로 잡히는 거구요..
(프로그램의 오른쪽 아래 -오른쪽 소프트키 바로 위를 보시면...빨간색이 깜빡거리다가 위치정보가 잡히면 녹색불이 깜빡이는것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8.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자전거를 타시던, 로긴이나, 트랙정보를 저장하셔도 되구요.. 전 아이나비를 이용하려 하니...
9. 왼쪽 소프트키를 누르셔서 제일 마지막줄의 exit application 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하세요...
10. 자..이제 마지막이네요.. 아이나비를 실행시킵니다.. GPS는 따로 켜지 않아도 저절로 켜집니다.
->지피에스가 안켜지거나, 시리얼, 수신포트를 열지 못했다는 말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포트설정이 틀린경우인데.. 바로 다음에서 잡을것이므로 그냥 진행하세요..
11. 첫화면에서 나침반을 클릭하면 GPS설정이 나오는데, 거기에서 자동수신을 클릭하면..
아까.. 5번에서 잡혔던 그 포트인 5번포트와 바운드 4800으로 잡히면서 GPS신호가 쫙 들어옵니다..
12. 아이나비를 종료시키시고, 다시 아이나비를 실행시켜보세요.. 이때는 포트가 제대로 설정되어 있으니까.. 경고문구가 안나와야합니다.
지피에스가 아이나비를 켜면 자동으로 켜지고, 아이나비를 종료하면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앞으론 그냥 지피에스는 켜지 않고,
아이나비만 실행시키면 됩니다..
어떠십니까..? 아이나비 실행시키면 5초이내에 바로 잡아주죠? 음..블투GPS보다 성능이 더 낳은것 같습니다.
팁은 여기까지 입니다.. GPS...참..쉽죠잉...~~
주의사항!!
-> 이렇게 설정해두고나서, 기본GPS추적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시키시면, port가 com4로 변경이 되면서, 다시 위의 작업을 반복해야 합니다.
물론.. 기본GPS추적 어플을 사용하고, 아이나비에서 port를 4로 잡으셔도 됩니다만..
BeelineGPS와 기본어플인 GPS추적..이렇게..두가지의 GPS 프로그램을 비교해보니..(전 다른 어플인 GPS Tuner도 있습니다만..이놈은 메모리를 넘 많이 잡아먹는 놈이라서..제외함) 신호잡는 속도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잡는 능력은 BeelinGPS의 완승이구요.. 정확성은 기본 어플이 훨씬 정확합니다..(BeelineGPS는 3개의 위성수신상태에서도 일정하게 고정되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제가 pda 형 및 내장형.. 기타 붙이는 외장형..여러 네비를 써본결과..
제일 속터지는게..아예 지피에스신호가 안잡히는거 였습니다..(뚜벅이용은 정확성이 차량용보다 더 필요하지만.. 차량용은 네비프로그램 자체에서 어느정도 보정을 해버리니까..정확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론 너무 오차가 심하면 못쓰겠지만, 못써먹을 정도의 오차를 보여주진 않더라구요..그래서..BeelineGPS 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출발은 했는데.. 지피에스는 안잡히지...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것지.. 암껏도 모르는 마누라랑 애는 왜 안가고 서있냐고 난리지.. 일단 출발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미 많이 돌아야하는 길로 접어들었지.. 네비 좀 써본분들은 초기 지피에스 잡는 속도가 왜 중요한줄 다들 공감하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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