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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교품 받았는데 이넘이 그래도 이상해서 테크노 마트를 직접 갔습니다. 여직원이 바로 새제품(?)을 꺼내 주더라구요. 액정 유격*이 좀 있더라구요. 지금 갖고 있는게 액정은 좀 더 나을 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거 하나 더 달라고 해서 비교해보니 액정 유격이 더 심함.. 한시간 넘게 이리 저리 세팅 했는데 결론은 내가 전에 갖고 있던게 제일 낫다. 나머지 자잘한 문제는 A/S로 해결하기로 하고 그냥왔습니다. 오면서 A/S 센터에 들려서 제 기기의 문제를 말했더니 보드교체를 해 준다고 하네요. 내일 들어온다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하네요. 기가바이트는 문제가 생기면 보드교체로 문제를 해결하나봐요. 암튼 오늘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이한전자에 근무하는 여직원한테 좀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적당한 고장은 A/S로 해결하는게 정신건강에 나을듯 하네요. --- *액정 유격 액정을 눌렀을 때 한번에 눌리는게 아니고 한번 더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을 말합니다. 장판이 떳을 때 처럼, 뭔가 느낌이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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