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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650 1년 넘게 사용하다가 이번에 P100 버스폰 갈아탔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Wifi, GPS 의 유혹에 넘어 갔는데...... 1주일 정도 사용하고 나니 P100이 괜찮은 놈이더군요. 하드웨어적인 안정성 꽤 뛰어납니다. 배터리도 M4650 보다 상대적으로 더 오래갑니다. 앗! 벌써 1시네.... 나중에 근무 끝나고 나름대로 제 사용기 다시 오리겠습니다. 글 수정합니다. 1. M4650 보다 안정적인 하드웨어 - CPU 속도는 M4650이 나을지 모르지만, 안정적으로 동작하기는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 몇가지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돌려보아도 M4650의 경우 특정 프로그램과 충돌나는게 많았는데... P100은 하드웨어 안정성 및 호환성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2. 배터리 타임 - 상대적일지 모르지만, M4650보다 좀더 오래 사용합니다. 3. 다양한 무선 - 3G, Wifi, GPS 전부 있으니 필요한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가능합니다. - 회사와 집에서는 Wifi 로 공유기를 통해..... - 산, 지하철, 기타 지역에서는 3G(HSDPA)로...... - 네비는 GPS로 M4650보다 훨씬 다양한 무선 서비스를 받을수 있어 좋네요. 4. 4650보다 좋은 터치... - 어떤 분들은 P100 터치감이 너무 않좋다고하시는데.... 개인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4650으로 전화번호 누르는데 늘 애먹다가 P100 이는 너무 좋은데요. 터치 감이 않좋은게 아니고 터치 반응속도가 4650보다 조금 늦어서 딜레이에 조금만 적응 하시면 터치는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5. LG 텔레콤 2G 보다 조금 더 빠른 인터넷 접속과 오즈와 맞먹는 저렴한 요금제 출현 - 저는 인터넷 직접접속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KT의 HSDPA가 LG의 EV-DO 보다 조금 더 빠른것 같네요.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 KT도 iPlug 슬림이라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가 있어서 오즈 요금만큼 저렴합니다. 한달 1만2천원에 500M 오즈는 6000원 + 데이터직접접속 별도 가입해야 하는데 그러면 오즈도 1만2천 ~ 1만9천원 정도 나옵니다. 6. 네오터치의 가상키보드 - 삼성 천지인이나 기본 4650 키보드에 비해 입력이 편하던데요.... - 손가락으로 충분히 눌려지는 키보드 사이즈가 마음에 듭니다. 기타 몇가지 더 언급할 수 있을것 같은데... 일단 여기서 그만,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더 정리해 볼까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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