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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부터 갑자기 전원이 안켜지더군요. 사람들과 스키장 가기로 했는데, 연락도 못하고 공중전화 찾아서 전화하고... 답답해서, 용산에 갔습니다. 수리하려면 1시간반이 걸린다고 하여 그냥왔습니다. (스키장을 가야해서...) 기다리시는분들 모두 P100을 들고 계시더군요(5~6분정도). 마음이 굉장히 아팠습니다. 가슴도 답답해지고요. 오늘 출근해서 as받으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참고로 회사가 삼성역 근처입니다.) 직영점 마다 영업시간이 다르더군요. 9시 강남직영점에 전화 - 메인보드 재고 없답니다. 언제오는지도 모르고... 다른 직영점에 확인해달라고 하니, 직접하라더군요. 된장. 10시 테크노마트 직영점에 전화 - 재고 없음. 예약하셔도 1주일은 기다려야 합니다. 이런... 본사에서 물건을 보내줘야 한다고... 10시30분 용산점 전화 - 재고없음. 메인보드 입고일정도 모른답니다. 전산상으로는 테크노 마트와 강남직영점에 재고가 있답니다. (누구말이 맞는건지, 전화로 확인했다고 하니 잘 모르겠다고 말을 바꾸더군요.) 그럼, 수리기간동안 임대폰 제공하냐고 물으니, 그건 KTF로 문의 하랍니다. 점점 열이 받기 시작했습니다. 회사에서 멀어서 미아직영점은 생각을 안했었는데, 전화를 하니 재고가 있다고 합니다. 급한마음에 일단와서 맏겼습니다. 지금 기다리는 중인데, 앞으로 계속 써야할지 고민이네요. 안정성이 이렇게 없어서 어떻게 사용할지, 에버 as의 무책임한 답변에 기분만 상하네요. 상담원들에게 친절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교육을 시켜야할듯하네요. 좋은 기능도 좋지만, 안정성이 더 중요한것 같네요. 답답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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