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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피백이를 회사에서 떨어뜨렸습니다. 사무실에서야 떨어뜨려도 바닥이 카펫이라 큰 손상은 없을텐데... 불행히도... 1층 로비 반짝반짝한 대리석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쌀쌀한 바깥에 있다가 건물안에 들어오자마자 피백이를 꺼내들었는데, 날씨에 따른 기온 변화 때문인지 손에 힘이 안들어가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 그대로 손에서 빠져나가 바닥에 내동댕이쳐지더군요. 순간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x 됐다. 1년 약정~ 하는 느낌... 아시죠? 떨어지면서 전원 나가고 배터리 커버가 분리되더군요. 내상이야 모르겠고 일단 외상 전혀 없어서 안심... 커버 조립하고 외관 확인하니 벌어진 틈도 없고 멀쩡... 전원 넣으니 초록색 윈도우 로고... 이후 부팅 잘되고 기능상 특별한 문제점 없네요. 다행히도 지금까지 멀쩡히 잘 사용중입니다. 회원님 여러분들도 추워지는 날씨에 피백이 떨어뜨리지 않도록 간수 잘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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