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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백이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이어폰을 꼽은 상태에서 피백이 스스로 전화를 걸어버리는 이상현상이 일어난이야기. 요즘 MC스퀘어 비슷한 XMIND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걸 요즘 사용합니다. 어제아침까지만해도 스스로 전화는걸지않고 전화창에 번호만 뜨는형태로 끝맺음을 하길래.. 괜찮나 싶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일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똑 같은형태로 공부하면서 이어폰꼽고 xmind프로그램을 실행시켰습니다.ㅋㅋ 어느순간엔가 잠이 들었더군요.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일단 책상정리를 하기위해 이어폰을 빼고 핸드폰을 켜서보니... 10통의 제일친구한테의 전화.. ㅡ.ㅡ;; 벨이 울린적이없는데.... 생각하고있었거든요.. 전화했습니다. 무슨일이냐고~웬새벽에 전화를 몇통이나했냐고.. 그리고 전화는 왜 안받냐고... 다른친구에게 전화해서 저한테 무슨일있는거 같다고 전화까지 해보고 그 전화받은 친구 전화,문자 또 저에게 해보고... (이어폰이 꼽아져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열라~걱정했다는 진심이 묻어나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슬쩍 피백이 통화기록보니 새벽5시11분/5시15분/5시20분 (5분간격정도??) 이렇게 걸려있었습니다. ㅜ.ㅜ 문제는 제가 전화를 한적이 없다는거고 벨소리를 듣지 못했다는거... 그래서 이넘의 핸드폰이 미를쳐서 그렇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만... 열라 미안하데요... 오늘 만나는데.. 정말 미안하다는... 더 무슨글을 적고싶지만.. .생략.. 여기서 중요한것!! 피백이는 친구와의 우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p.s 친구만나면 엄청 맞을거 같음.. ㅜ.ㅜ 여친이 있고 여친에게 전화해서 저랬다면 죽음이였을것 같다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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