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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P100이 액정이 망가질까봐 한동안 조심조심 가지고 다녔었는데... 맘에 드는 가죽 케이스 나올 때까지 그래~ 조금만 더 참고 기달려 보는거야라고 맘 먹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지난 공구때 제가 옆구리 찔러서 같이 사게된 등치 좋고 손도 두툼한 동료가 저와 마찬가지로 조심 조심 P100이를 다루는 모습을 보곤...참~ 우리 P100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 그래서 그냥 질렀습니다. 현재 가죽 케이스는 한가지 뿐이라 비싼 것 알면서도 국내 홈쇼핑에서 팔고 있는 놈으로 그냥 질렀습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두가지 가격이 나오는데 26000원짜리로 쿠폰써서 25000원에 배송비 별도로 결재완료! 오늘 받았습니다. 아참! 그전에 한가지 사실을 말씀을 드리자면 해외에서 직접 구매를 할 경우, 최소 100개를 주문하면 개당 6.5달러에 주겠다더군요...낱개씩 사면...개당 10달러...머 물론 해외 배송비랑 이런거 따지면 좀 계산 방법이 달라지겠지만서도...(또, 물론 국내에서 구입시 액정 보호지 2장도 줍니다...근데 이건 저렴한거라.....) 사설이 길었네요... 일단, 가죽 맞습니다...ㅋ 물론 전체 다 가죽 맞습니다...ㅋ 물론 일부 인조가죽입니다...ㅋㅋ (제품 소개에 가죽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서...전체가 모두 천연가죽인줄 알았습니다.) 앞면, 뒷면만 진짜 (좀 질이 떨어지는) 가죽이구요, P100이를 감싸는 내부는 인조가죽으로 좀 안습입니다. ^^; 구멍들은 뚫려야 하는 곳은 모두 잘 뚫려 있습니다. 하지만 P100이 전용 가죽 케이스라고 하기엔 좀 어색한 느낌이 들고 머 한마디로 맘에 안들게 뚫려 있네요...(머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거참 창의적으로 뚫려있네하고 말이죠...ㅋ ^^;) 뚜껑은 위쪽으로 열리도록 되어 있는 형태인데...뚜껑 안쪽에는 메모리 및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제 개인적으론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상당히 두껍습니다...안쪽 수납공간이 불쑥 튀어 나와 있는 구조로...우리의 깊숙히 파여있는 P100의 액정에도 어쩜 닿을지도 모릅니다. ㅋ ^^; P100이를 손에 들고다니면서 교통카드 사용할려고 일반 신용카드의 교통카드를 끼워보려 했으나 들어가지 않습니다... 머 힘이 좋으시다면 한번 도전해 보십시요...인조가죽...찢어질꺼 같습니다...진짜 가죽이라면 좀 늘어나며서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서 신용카드 한쪽면을 잘라냈습니다...ㅎㅎ 그래~ 그냥 정말 맘에 드는 놈 나올때까지만 참고 쓰자고 각오를 다져봅니다... 아~ 케이스 뚜껑을 닫고 충전해야지하고 충전 케이블을 꼽으려는데 미니 USB 단자가 반이 가려져 있는겁니다... 가릴려면 다 가리지...이건 뭥밍?...휴...다시한번 이 악물고 맘을 다잡아 봅니다... 혹시,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 인조, 천연 가죽 구분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보는 눈이 없어서 중국 제품이 머 다 그렇지라고 이렇게 글을 쓸 수도 있습니다...위 내용은 모두 개인적인 글임을 밝혀두고...참고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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