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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100 문제엔 총 4곳이 얽히고 섥혀있죠. 투피, KTFT(=에버), 기가바이트, 모 대리점. 하지만 이중 기가바이트와 모 대리점은 살짝 면죄부를 줘도 될듯 합니다. 기가바이트는 나름 기계 제대로 만들어 보냈는데..여기 동호회의 글처럼 KTF가 만든 거지같은 프로그램 몇가지때문에 기계가 만신창이. 대리점은 P100으로 돈좀 만져볼라 했는데 기계때문에 떡실신. 설마 기계가 이정도 일줄은 몰랐겠죠. 저도 장사하는 사람이라 인지상정(?)인지라 쇼마이피시는 해지 안하고 있습니다. 쇼마이피시 쓰는 조건으로 싸게 구입하기로 서로 계약을 맺은거니..기계가 거지같은게 대리점 잘못도 아니고.. 제일 화나는건 투피와 KTF. 투피는 공구 책임자로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군요. 예전 어떤 글에 리플로도 달았었습니다만 투피 공구로 투피 관계자도 분명 이익이 있을겁니다. 이익있다고 뭐라 하는건 당연 아니죠. 16만원중 10만원 투피가 가져갔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좋은 물건 싸게사고 투피 이득보고 그럼 서로 좋은거죠. 근데 이익을 봤다는건 장사를 했다는거고 장사를 했다면 그만큼의 책임감을 져야 한다는겁니다. 다른 분들 글을 보면 투피나 게타님 성토하는 리플 자주 볼수 있는데 일방적으로 투피와 게타님을 옹호하는 분들도 계신데 이건 잘못됐습니다. 투피는 이 사건의 책임이 있는 곳으로 욕을 먹어도 쌉니다. 특히 초반 리뷰가 아주 크리티컬이었죠. 그 리뷰 보고 산게 아마 700분 대부분 일겁니다. 버그같은건 일절 언급도 안되어있죠. 사용하면서 몰랐다? 그럼 리뷰를 왜 씁니까??? 그게 리뷰인가요? 광고 찌라시지?? 그리고 이번 패치 문제에 있어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하루종일 기다리는걸 알면 최소한 언제 나올꺼다라던가. 언제 나올지 모르니 몇시쯤 접속해보라라던가. 약간의 언급도 전혀 없네요. 사람들을 우습게 보는건지 배째라는건지.. KTF에서 안알려주니 투피도 답답할꺼 아니냐구요? 그럼 사실 그대로 여기 게시판에 글을 쓰기 바랍니다. 이러저러 해서 우리도 답답하다. 몇시까진 소식이 없을듯 하니 최소 몇시이후에 공지를 하겠다라던가... KTF의 잘못은 위에 언급하지 않은 나머지 잘못 모두다입니다. 이사태의 가장 큰 원흉이죠. 기계 젖같이 만들어놓은 죄. 기가바이트 애들은 기술력으로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애들인데 어플 뭐 같이 만들어놔서 서로 꼬이고 꼬이고..... 여튼 이 이후로 투피에서 뭐 공구하고 싶지도 않구요. 하더라도 잘 알려지거나 검증된 물품만 할 예정입니다. 특히 투피 자체 리뷰는 앞으로 절대 신뢰 안할겁니다. 패치 기다리느라 회사에서 오늘 하루 눈치 보신분들 또 허탈하게 만드네요. 거기 저도 포함됩니다. 그럼 다들 저녁 맛있게들 드시고. 그 빌어먹을 패치가 나올지도 문제지만 나와도 문제네요. 설마 더 꼬이는건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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