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려고 보니 새벽 3시가 다되어가더군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집에 잘 도착해서 씻고 캔맥주 한잔 하면서(앙....) 글 남깁니다.
오늘 번개는 무엇보다도 두 여신님의 활약이 돋보였던 것 같네요.. -holic님... 첨뵈지만 금새 친근해진 큭캬님^^
늦은 퇴근에 자리를 빛내주신 roggy님... 지지난번에 신사역 정모때 뵙고 두번재 뵈니까 더 정겨웠습니다. 제가 말주변이 별로 없어서 많은 얘기는 못나눴지만~ 넘 방가웠습니다.
매니아성님, 헤어스탈 성님.. 바쁜 와중에도 오셔서 분위기 업업!! 만들어주시고~ 넘넘 좋았습니다
모임 처음 오신 狂獸님, 왈큐레님(첨에는 닉넴 영어인줄 알았다눈...), 큭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하바나님~ 오늘도 총무보느라 자리잡느라 고생 많았어요~ 고기 먹고 싶다고 했는데 많이 먹었나 몰라요~
bycha님~ 다리 불편한데 바닥에 오래 앉아있느라 힘드셨죠? 늘 볼때마다 듬직한 인상에 친해지고픈 1人......... ^^
희끗성님~ 언제나 편안한 모습~ 친성님처럼 모시겠습니다용~ ㅋㅋ 이런저런 얘기들 많이 해주셨는데, 말 속에서 깊이가 느껴진다는...^^
아참. 선물 넘 감사드려요~ 잘 쓸께요^^ ㅋㅋㅋ
1년동안 피백을 접하고 피백동에 자주 들리게 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늦은 나이에 답답(?)한 공익생활에 활력소도 되었구요... 피백 세팅하고 공부하면서 시간도 후루룩 잘 지나갔던 것 같네요..
그리 자주 만났던 것은 아닌지만 이렇게 한번씩 얼굴보면서 피백동에 새삼 정들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지금은 피백을 메인으로 쓰지는 않지만 매일 몇번씩은 피백동에 게시글 읽어보러도 오게 되네요~
참 좋은 분들 많은 피백동인 것 같습니다.
ㅋㅋ 오늘 제 마지막 노래였던... I love you (피백동) ^^
늦게까지 횐님들 챙기는라 스탈성님 희끗형님 하바나님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해요^^
저도 이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