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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p100이를 분실하고 2주정도 버티다가 엑페로 갈아탔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2주정도 더 지나니 아버지 차 뒤에서 발견되었다네요 아마 우리 아가님께서 멋지게 던져놓았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반가운 마음에 켜보니 아직은 동작을 잘 하네요 액정에는 스크레치가 심한 액보가 붙어있지만 교체안하고도 그냥저냥 볼만하니 장난감 용도로 써야겠네요 ^^ 이녀석 얼마나 된 녀석이지 하고 살펴보니 헉 2008년 7월생이네요 중간에 주인이 바껴서 저랑은 1년정도 되었지만 역시나 정이 가는 녀석이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 이제 폰 기능은 꺼주고 쓰겠지만 희소성이 커질때까지 잘 보관하렵니다. 정들었던 p100동 최근도 기웃기웃 했었는데 다시금 자주 들릴거 같네요 ^^ 그럼 오늘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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