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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 P100 유저 키키랑입니다~ 설 연휴에 피백이를 구해서 일주일 넘게 여러 롬들을 돌려 써보다가 결국 순정 상태에서 세팅하고 쓰던 중입니다 ^^* 그런데, 다른 기능은 다 맘에 드는데 유독 GPS 상태가 약간 이상하더군요. 주행 중에 차 위치가 자주 튀고? 신호 수신 강도가 일정하지 않더라고요. 뭐 네비 전용 기기만 하지는 않나보다 싶어서 그냥 쓰려다... 양재 직영점이 가깝기도 하니 구경삼아서 한번 가보자 했습니다. 증상을 얘기하니 조근 조근 찬찬히 설명 해주더군요. GPS 모듈의 반응이 여러 변수가 많아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보증기간 내이니 원하신다면 보드 교체를 해 드리겠다길래 그러자고 하고~ 베터리도 너무 빨리 소모된다고 하니, 붉은색 경고 문구가 있는 베터리로 둘 다 교환을 해 주더랍니다. 보드 교체 이후 바로 GPS 수신 테스트를 해 보니 위성도 금방 잡고, 이동중에도 한번 신호를 잡으면 꾸준히 안정적으로 유지되니 참 좋네요. 아무래도 전 보드의 GPS 모듈이 약간 이상했던듯? 여튼, A/S 후기는 매우 만족스러웠었는데.... 피백이 분해할 때 나사를 덮고 있던 씰의 끝부분을 한 칸? 똑 떼어내던데;;; 뭔가 수리의 징표인건지 ^^; 살짝 들어올려서 작업해도 될꺼 같았는데 ㅎ 그리고 후면 상단 덥개의 스피커 부분의 아주 작은 나사 하나를 재조립 할 때 안 껴 주었습니다;;; ( 며칠 뒤에 상단 덮개가 좀 들떠서 다시 뺐다 끼면서 봤네요;;; ) 동호회를 보면 재조립 하다 나사를 안 껴주는 경우가 가끔 있는 모양인데;;; 모르는 척 쓰기엔 괜히 찝찝하고, 센타를 다시 가긴 번거롭고 그러네요; 쓰다가 뭔가 아쉽고 궁금해서 동호회 검색해보면 왠만한건 다 나오네요! 먼저 쓰시고 사용 팁이나 자료들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저는 뭐 이런 A/S 후기라도 올려서 작은 정보라도 보태어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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