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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이고 폰맹입니다. PDA , 뭔지도 모르고 사사미(삼성 m4300) 시작했습니다. 엄지족이 아니라, 노안(원시)이라 전화기기 자판으로 전화번호 저장하는 것이 익숙하지 못합니다. 지금도. 컴에서 큼직한 화면과 자판으로 전화번호를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하여, PDA를 시작했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저런 사연으로, 사사미가 시름시름 앓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기 시작했습니다. 1년 의무 + 공짜 덫에 걸린? 덕으로 피백이를 새 식구로 맞이했습니다. 사사미와 비교하면, 참 성격 많이 달랐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것이, 아웃룩과의 싱크 문제였습니다! 사사미는 꽂으면 알아서. 피백이는 아웃룩을 알아서 설치해야 했습니다. 사사미는 아웃룩(2002)이 몸종으로 딸려 왔기에, 참 편했습니다. 다음으로, 전원문제로 한나절씩 전화불통 될 때가 몇 번 있었습니다. 차량용 충전기까지 생각했고, 늘 2개의 배터리를 동시 소지했습니다. 집에서는 늘 충전, 5분 대기조 였습니다. 큰맘 먹고, http://www.ever.co.kr/customer/customer_center_list.asp?SearchRegionCode=1008 수원 영통직영점을 방문했습니다. 새 집(얼마전 영통으로 이사?) 이라 그런가 실내도 깔끔하고 직원들도 말끔하고, 친절했습니다. 배터리 문제 + 삭제된 번호 복구를 주문했습니다. 번호 복구는 저장된 아웃룩 파일을 넘겨 주고 부탁했습니다. 배터리 문제는 메인보드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으며, 메인보드는 현재 재고가 없고, 대만에서 물건너 와야 하므로 시간이 필요하다고. 고칠 수만 있다면, 며칠의 고통쯤은 참을 수 있으므로, 연락하라고. 배터리 문제로, 메인보드 새로 이식하고 새 배터리로 1개 교체되어 며칠 째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 피백이와 함께 온 배터리도, 한 번 충전으로 이틀째인 오늘까지도 넉넉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바꾸기 전에는, 무통화 하루 버티기가 버거웠고 문자 몇 번 주고 받으면 반쯤 사라지는 배터리 막대였습니다. 통화 몇 번하면, 알아서 취침하는 이벤트까지 불사했습니다! 지금 아주 좋습니다! 담당했던, 잘생긴 기사의 친절처럼 배터리, 아주 좋습니다! 혹, 배터리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 건강에 해로우니, 빨리 에버센터를 찾으세요! 12개월까지는 메인보드 이식수술도 공짜입니다! 덤으로, 신형 배터리도 얻을 수 있습니다! 서두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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