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앉아있다가 먼저 나온 kaay입니다.



뭐 염려해주신 덕분으로 아버지 수술 및 검사는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청주에는 오후 3시쯤 도착했는데.. 아들녀석 재우고 이제서야 조금 정신을 차렸네요. 



아버지일, 다른 개인적인 일로 머리가 좀 복잡했는데.. 여러분들 만나뵈니까 마음이 조금 상쾌해지는 자리였습니다. 헤어스탈리스트님, 폴님, 희끗희끗님, 게타님, 매니아님, 토끼삼촌님, 질투님, 바이차님, 꿈키우미님, 돈쓰님 모두 반가웠어요. 



지난 7월에 구입해놓고서는 스마트폰이란 게 처음이라서 참 많이 헤맸거든요. 피백동에서 너무도 친절하게 잘 도와주셔서 이제 조금 개념정리는 된 것 같아요. 곧 미국에 가서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은데 verizon밖에 안터지는 시골오지라서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at&t나 t-ㅡmobile은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참 그리고 급하게 나오느라고 매니아님 한방팩은 못받았어요.ㅠㅠ 



하바나님 메일로도 보내주신다는 것 유효한거죠? 맞죠?? 아니면 조금 섭섭할 거에요. .



모두들 얼마 안남은 2009년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도 열심히 챙기세용~



아들이 잠이 깨버렸네요;; 그럼 전 이만~





수정]]] 게타님// 액정보호필름 정말 감사드려요! 잘 쓰겠습니다. 그거 주실때 처음으로 웃은거.. 맞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