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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기는 한데 말걸기는 어쩐지 쑥스러운.. ㅎㅎ
글쓴이:Goooood

, Hit : 644

업무차 서울모처에 있는 IDC에 왔는데 입구에서 P100이를 들고 있는 분을 만났네요.(만났다기 보다는 봤다고 해야 겠죠 ^^)

한손에 떡하나 들고 계신데 이거 반가운 마음에 말을 걸어야 할지 하다가 그냥 들어와 버렸습니다.

어떻게 세팅해서 어찌 쓰고 계신지 여쭙고도 싶었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말걸기도 좀 어색하잖아요 ㅎㅎㅎ

Goo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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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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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18:39

ㅋㅋㅋ 저도 사무실앞에 담배피러 나갔다가 벤치에 앉아서 피배기 만지작거리는 분을 만났답니다.

울 회사직원은 아닌듯 하고 아마 계열사 직원일듯 싶었는데, 차마 말을 못걸었다는...

hairst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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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19:39

전 피백이 들고 계신분을 만나면 와락~~~~하고 안아줄꺼예요....^^

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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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19:51

흐흐흐~ 평촌입니다.. ㅋㅋ

Team_Hab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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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01

ㅎㅎㅎ 전..8월말즈음에 경남 사천에 있는 누나네집에 놀러갔다가..
아파트 라인입구에서.. P100들고 있는 분을 만났더랬어요 ㅋ
어랏~! 피백이네요!!! 하면서 들고 있던 제 P100보여주며 인사했던 경험이........ㅋㅋㅋㅋㅋㅋㅋ

보험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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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20:05

머리스탈 // 나두 안아주라..히히

하바나 // 필시 여자였겠지..?

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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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10:35

hairstylist님 남자는 사양입니다
아리따운 처자라면 모를까 -,.-;;;;

맑은_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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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11:32

저는 마트에서 p100들고 이것저것 확인하시는 처자분 본적있습니다.
아는척하고, 초기화면보여달라고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마눌님이 옆에 계신터라.
걍. 콩나물만 사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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