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안녕하십니까. 한동안 유령 회원이었던 제로기태(르샤)입니다.



중학교 시절 (3년)5450을 시작으로 해서 ->NEXIO XP30 -> 212 -> 그리고나서 XPERIA X1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XPERIA가 먼저 나왔는데요.. 나올떄부터 반해서 +_+



국내 출시를 손꼽아 기다린 한 학생입니다 ^^;



3/25일 전 바로 살까 했는데요 +_+.



국전에 가보니까 기변으로 해주겠다는 말에 인터넷에서 기변을 찾았습니다.



이때부터가 난관의 시작입니다..



인터넷에서 기변을 찾았고..구매는 했지만..



대학 MT가 겹쳐서 신청서가 조금 늦었습니다.



신청서를 보내고나니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셔서.. 신분증 스캔 하려는 순간..



또 전화가 와서 20세 미만 미성년자라서 부모님 동의서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첨엔 대학생이 핸드폰도 혼자 못사나 했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때문에 서울에 계신 부모님과 서류 작업을 한다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작업을해서 신청서를 냈더니...



신청서에 인감도장을 찍어야하다고 해서...



제가 다시 도장 찍어서 보냈습니다..



그리곤 또 전화가와서 부모님 신청서에도 도장이 필요하다고 해서.



다음날 동의서 다시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또 신청서에 부모님 도장이 찍혀야 한다고 해서.. 



또 찍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나선 대리인칸이 비었다고 그것도 써서 보내라고 하더군요. -_-;;;;;



신청서 하나 완성하는대만 1주일 걸렸습니다..[이걸 어째서 한번에 예기해주지 못하는걸까요...]



뭐 6개월간 기다린 XPERIA가 도착하니 그냥 다 잊어지더군요.



받자마자 USIM 받아서 개통하고 사용중에 있습니다.



PDA를 사용하면 TODAYSPPC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동호회에서 활동하는건 이번이 처음이 될꺼 같은데..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