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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에 다이어트를 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벌써 23일이나 지났군요.
뭐 대단한 다이어트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중간에 정모도 2주 연속으로 있었고 솔직히 아직도 정모 후유증이라고나 할까
이번주 주말에도 무슨일이 있을 것 같고 어딘가로 가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여간..
그때 시작할때 엑페와 함께한 몸무게 94kg
어제와 오늘의 몸무게는 89kg ..
단지 술을 안마시고 하루에 40분씩 걸었을 뿐인데..ㄷㄷ
평소에 얼마나 무식하게 살아왔던건지 다시한번 느껴집니다.
이제 한달이 되는 8월 6일부터는 기구운동도 시작합니다.
전에 트레이너를 했었지만.. 제 스스로를 트레이닝하는건 확실히 힘든 것 같습니다.
하여간 기구운동도 하게되면 몸무게는 한동안 많이 빠지지는 않겠지만 확실히 근육량이 증가하겠지요.
다시 멋진 몸을 향해 뛰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월화수목금 하루 40분 평균 7.0km/h 걸었습니다.
그리고 6시 이후에 금식. but 정모덕분에 술마시고 안주먹고 했지만..^^ 그래도 몸이 힘들어서 그런지 빠졌군요..ㅋ
이번주까지는 그냥 걷기만 하고 다음주 목요일부터는 뛰고 기구운동하고 하면.. ㅜㅜ
더 힘들기는 하겠지만 살이 빠지는 만큼 몸은 가벼워지고 자신감도 생기겠죠??
지금까지 돼지동장 네오의 다이어트 중간보고 였습니다. 올해 말까지 계속 리포팅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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