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 분실되서 잔뜩 자세히 적었는데 글 한자 지우려고 백스페이스를 누르는 순간 글이 다 지워졌네요.;
엑페 분실 했는데 5분 만에 잃어버린 곳(버스 안 혹은 하차한 정류장)에서 몇백미터 떨어진 정자 밑으로 위치가 잡히더니 깜깜무소식입니다.
시장 바왔기 때문에 왼쪽 주머니에 넣어둔 전화기가 우산 펴고 내리면서 떨어진것 같습니다. 이걸 버스 내 혹은 정류장에 있던 사람이 주웠고요. 소사 국민 체육센터 아래 정자에서 몇번 GPS가 찍혔습니다. 그리고 소식이 없다 8분 전이 1804시에 지피에스 잡을 수 없다고 다시 시도하라고 왔네요.
혹여 시간 남으시거든문자 찍어주세요.
그리고 위치 정보가 오거든 전달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수시로 찍겠지만 24시간 보내고 있지는 못해서리 ㅠ
배터리 커버에 "FIRE OF WISDOM"라고 적혀있으니 함부러 팔지는 못할것 같지만 오히려 집에서 썩혀 못찾을까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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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휴대전화는 분실신고하면 오히려 못찾는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고견을 묻고싶습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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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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