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라이엔북 리뷰에 당첨된 서나사랑입니다.



전 이동식이 아닌 고정식을 받았습니다. 고정식 라이엔북에 대해서 살펴볼까요? 







제가 받은건 이동식이 아닌 고정식 입니다. 책과 거치대의 무게를 이기기 위해 아래 부분에 물통으로 중심을 잡게 되어 있습니다. 조립은 모두 되어 있어서 별도의 조립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물은 거의 20리터 정도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엄청 들어가더군요.. 

이게 아래 작은 바퀴가 있어서 나름 이동식이긴 하지만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우고 나니 이동하기가 좀 힘듭니다. 무게도 상당하구요.. 







거치대? 중심추 역활을 하는 물통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용량도 크고 크기가 대단합니다. 침대옆에 두면 상당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처음에는 보기가 좀 어색해서 차라리 이동식이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쓰다보니 고정식이 나름 편리하더군요.







고정식은 위의 사진과 같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잘때나 일어날때는 살짝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이동식은 아무래도 치워야 하니깐 고정식처럼 책보면서 바로 잠들어도 문제 없는 것보다는 조금은 더 불편해 보이기도 합니다. 

고정식은 오로지 침대에서 누워서 책을 보거나 이동해서 사용할 일이 없다면 고정식도 아주 좋은 상품입니다.







와이프가 공무원 준비중이라 항상 책을 잡고 사는데.. 아주 맘에 들어 합니다. 

책장을 넘기기 위해서는 책을 위로 살짝 밀고 넘기면 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방에 불을 끄고 책에 조명을 비춘 모습입니다.

불이 아주 밝은 편이고 책을 읽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단지 책이 좀 크거나 얇으면 사진처럼 조금 휘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책을 고정하는 가로봉을 가운데 위치 시키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어떤가요? 편해보이죠?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편하다보니.... 쉽게 잠들더군요..

리뷰 사진 찍는동안 잘 보고 있는듯 하더니 사진 백업하고 돌아오니 벌써 잠이 들었다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라이트는 자유자제로 움직을 수 있습니다. 라이트의 밝기 조절은 안됩니다.

라이트는 생각보다 아주 밝은 편이라 옆사람에게도 어느정도 영향이 미칩니다. 밝기 조절이 되었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노출을 라이트에 맞췄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쩝... 이것보다 아주 밝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내용도 부실한 리뷰를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공부한다고 항상 힘들어 하는데, 이런 좋은 상품의 사용기회를 주셔서 운영자 분들께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와이프가 완소 아이템이라고 하더라구요... 합격하면 제품덕이 컸다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