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t : 4085 |
|
|
||||
|
|||||
|
|
|
네오스타일로의 입력 방식은 상당한 편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력 언어의 변환, 특수 문자와 숫자키 전환 등이 수월하고 영단어의 경우 예시단어를 보여주는 등 많은 부분에서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눈에 띄는 입력기 입니다. 종전 베타 버전에서 정식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어제 받아 보았고 그에 대한 사용기를 간략하게 작성 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네오스타일로의 특성이라면 터치펜을 이용한 입력을 위한 모드와 손가락을 이용한 입력기 모드로의 전환이 있다는 점 입니다. 기존의 입력기처럼 단순하게 입력기의 크기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확실히 손가락 입력에 좋은 모드를 보여 줍니다. 또한 베타버전에서부터 보여 주었던 한 - 영 - 특수문자 전환 방식이 재미있는데, 터치펜을 이용하여 우측에서 좌측으로 드래그를 해 주면 입력 모드가 전환 됩니다. 특히 숫자패드의 경우 한글, 영문, 심지어 특수문자 입력 모드에서도 바로 바로 불러와 사용이 가능하고 또 곧바로 이전의 모드로 돌아 갈 수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베타버전에서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이라면 핑거모드의 큰 화면 입력기 형태 일 경우 문자 메시지 작성시 화면을 가려버린다는 크나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일반 메모장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자동 스크롤이 지원 되는데 이상하게 문자 메시지 작성시에는 자동 스크롤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삼성 SPH-M4650 에서 확인 된 버그로 다른 PDA 기종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인증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한 방식으로 시험판 사용이 불가능해 다른 기기에서는 테스트 해 보지 못 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장 큰 문제점이 정식 버전에서도 해결 되지 않았습니다. m4650 사용자로서 매우 애석한 부분입니다. 물론 핑거모드가 아닌 터치펜 모드로는 아주 정상적으로 문자메시지 작성이 가능하지만 달리 마땅한 손가락 터치 방식의 입력기에 목말라 있던 입장에서 네오스타일로의 이런 부분은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녹화 한 영상들 입니다. DotPocket 을 이용하여 직접 녹화 한 것이라 실제보다 느리게 보입니다. 실제 사용시 아래 동영상보다 빠른 동작을 보여 줍니다. (일부 오타 난 부분은 너그럽게..^^;;) 1. 입력기의 크기 변환 베타 버전에서는 핑거 모드와 스타일러스 모드 두가지의 크기만을 지원 했지만 4.0 정식 버전에서는 스타일러스 모드와 더불어서 2가지 크기의 핑거 모드, 총 3가지 크기의 모드를 지원 합니다. 입력기 전환 방법은 동일합니다. 아래에서 위로 드래그시 크기가 커지고 위에서 아래로 드래그시 크기가 작어지는 방법입니다. 이 크기 전환 방식에 익숙 해 지면 매우 편리합니다. 키패드의 크기 변환시 급하게 움직이지 않고 먼저 제일 위, 혹은 제일 아래의 키 하나를 정확히 눌러준 상태에서 드래그 하면 오타 없이 변환이 가능 합니다. 2. 입력 언어 변경 (한 - 영 - 특 - 숫자) 네오스타일로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입력 언어 변경 방법입니다. 베타 버전에서는 드래그 방식만을 지원 했으나 4.0 정식 버전에서는 드래그와 메뉴얼 방식 모두 지원 합니다. 무척 편리해 졌습니다. 특히 핑거모드시 영문에서 다음 입력기로 전환이 잘 안되던 문제가 말끔히 해결 되었습니다. 드래그 변경은 한, 영, 특수문자의 경우 우측에서 좌측으로 드래그 하면 변경이 됩니다. 크기 변경과 마찬가지로 우측 끝의 키 하나 를 정확히 누른 상태에서 드래그 하면 정확합니다. 숫자는 모든 입력 언어 환경에서 좌측의 숫자키를 누르면 되고 이전의 언어로 돌 아갈 때는 화면 우측을 누르면 됩니다. 메뉴얼 변경 방식은 숫자키 부분을 누르고 있으면 각 언어 메뉴얼이 뜹니다. 터치펜을 누른 상태에서 해당 언어로 이동 후 펜을 떼 면 변경 가능 합니다. 기존에 한글에서 특수문자까지 이동하는데 드래그 두번이 필요했고 또 특문에서 영문으로 갈 때 두번 드래그 해야 했던 것 등 드래그 방식의 불편을 매우 말끔하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3. 환경설정 모드 진입 베타버전에서는 환경설정부분이 많이 사용 불가능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정식 버전에서는 환경 설정이 자유롭게 풀렸습니다. 영문 입력시 예시단어 부분 설정에서 기존에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자동으로 예시단어에 포함 하는 기능이 눈에 띕니다. 학습식 예시단어 저장 방식은 사용자의 사용 반복 횟수등을 수정 할 수 있습니다. 4. 한글 입력 한글 입력 방식은 대단히 직관적 입니다. ㅋ, ㅌ, ㅊ,ㅍ 등의 경우는 각각 ㄱ, ㄷ, ㅈ, ㅂ 등을 두번 눌러 입력 합니다. ㅑ 의 경우 ㅏ 를 누번 눌러주는 방법이고 쌍자음은 해당 자음을 입력 하고 좌측의 ㄲ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5. 영문 입력 영문 입력의 경우 소문자 모드에서 대문자를 찍기 원하는 경우 해당 알파벳 입력시 클릭 상태에서 위로 드래그 하면 됩니다. 고정적으로 대문자 입력을 원하는 경우 아래의 대/소문자 변경 버튼을 눌러줍니다. 영어단어의 경우 예시단어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기억 되어 나중에는 가장 먼저 예시단어중 보여주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설정에서 단독 ' I (알파벳 '아이') ' 를 항상 대문자로 할 것인지를 설정 할 수도 있습니다. 6. 한글, 영어, 특수문자, 숫자의 복합적인 입력 7. 메모장, 워드등 일반적인 문서 작성 프로그램에서 자동 스크롤이 되는 모습입니다. 8.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죠. 문자메시지 작성에서 핑거모드의 큰 입력기를 사용할 때 자동 스크롤이 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부분은 M4650 에서만 확인 한 부분으로 다른 PDA 폰이나 스마트 폰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는지는 확인 하지 못했습니다. 천지인이 어려운 제게 네오스타일로의 핑거모드는 유일한 답이었는데... 너무나 아쉬운 부분입니다. 정식버전에서는 해결이 되기를 기대 했었는데 여전히 개선 되지 않았습니다. 네오스타일로는 사용자의 편의에 한걸음 더 다가선 입력기임이 분명 합니다. 기존의 입력기에서 느꼈던 많은 한계들을 개선 해 주었습니다. 모든 기종에서 확인을 해 보지 못 한 점이 아쉬운 문자메시지 작성시 핑거모드에서의 자동 스크롤 부분만 개선이 된다면 손가락을 이용한 문자메시지 작성까지도 네오스타일로 하나로서 해결이 가능 할 것입니다. 새로운 개념의 입력기 네오스타일로, 작은가수가 여기에 거는 기대는 무척 큽니다. 이상으로 네오스타일로 정식 4.0 버전에 대한 허술한 작은가수의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핑거모드 (손가락 터치 모드) 의 두가지 크기 스타일러스 모드 새롭게 추가된 메뉴얼 방식의 입력키 전환 방식 문자메시지 입력중 핑거모드 사용시 화면이 가리는 문제가 개선 되지 않은 점이 매우 아쉽다. 일반 워드, 메모장에서는 핑거모드로 사용해도 문제가 전혀 없다. 세부 옵션 항목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