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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IMG_0096.JPG(104.8 KB), Download : 126 - File #2 : IMG_0093.JPG(115.9 KB), Download : 118 |
3일전에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전에 쓰시던 분이 워낙 얼마 안쓰셔서 그런지 새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pda는 palm 다시 말해 m505 -- > sj20 입니다. 휴대성에 있어서는 둘다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만하죠. 무게는 둘다 130g대입니다. 제가 생각하던 pda는 pims하고 ebook글구 webclip정도면 용도 만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약간의 의학용 어플) 그러던 제가 sj 20을 사서 그 고해상도를 사용하다 보니 코믹구루를 보고 싶어지더군요. 근데... 좀 어려웠습니다. 일단 앞서 말한 두기기 모두 pims와 ebook 에 있어서는 아주 훌륭히 일을 해내고 있었습니다만 505는 액정이 넘 흐렸고 sj 20은 워낙 작은 액정에 320X320을 몰아넣고 33Mhz로 고해상도를 표현할려다 보니 cpu가 약간 딸리는 느낌 . 고질적으로 지적되어온 ghosting 현상이 있더군요. 그간 제가 ppc로 오지 않았던 이유는 상대적으로 큰 크기 , 무게 (직업상 셧츠 앞주머니에 자연스럽게 수용이 가능해야만 함) 짧은 뱃터리 사용시간, 비용 등이 이유였습니다. 그 외에 나머지는 모두 ppc의 장점이죠. 훨씬 더 빠른 속도와 메모리 , 밝고 화사한 액정, pc 운영체제와의 유사성 및 호환성 우수 .. 그러나 제겐 ipaq ,jornada, loox모두 무겁고 큽니다. 전 cdma 도 사용안하고 무선랜도 안하며 , 네비게이션도 안합니다. 이런 와중에 제 눈길을 끄는 물건이 있었으니, 두둥 asus mypal과 ipaq 1910, viewsonic v35였습니다. 이중 mypal은 130g대의 무게로 가장 무거웠고 가장 비쌉니다. 성능은 젤 뛰어나다지만 과연 400Mhz가 필요한가?하는 생각이 1910은 v35와 비슷한 무게지만 크레이들이 없고 이어폰잭 size가 자체규격 입니다.글구 젤 느린 200Mhz입니다. 드뎌 v35.. 110g대의 가벼운 무게(palm Vx수준) 10mm의 초슬림 두께, zdnet.com review상 액정이 매우 뛰어나고 300Mhz의 cpu지만 axim 400Mhz보다 빠른 느낌을 준다는 해외 보도, 크레이들있음 단점은 정식수입업체가 없어 전용 액서서리가 없다... 전면이 플라스틱에 실버 도장이라 약간 싸보일수도 있다는 점 암튼 마침 중고시장에 물건이 떠서 샀습니다. 속도 만족스럽습니다. 코믹구루에 그림뜨는게 P4 northwood 1.8Ghz, geforce 4ti 200의 제 데탑못지 않습니다. 액정 뛰어납니다. 화사하군요. 다른 ppc안써봐서 비교 못합니다만 터치스크린 반응도도 좋습니다. 내장 스피커소리도 양호한듯 합니다. 워낙 초보라 뭘 더 꼬집어 이야기 해야 할줄 모르겠군요. 암튼 단점은 전용 악세사리가 구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어디 usb sync-charger cable 파는데 없나?, clie t665랑 규격이 약간 비슷한 것 같은 데 케이스가 맞을까? 512 sd 싼값에 구할수 없을까 등등이 요즘 제 고민입니다. 끝으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이니셜 D 재밌군요. 아직 1권입니다만..옆에 있는 작고 통통한 놈이 sj 20입니다. 상태좋은데 누구 살사람 없나.. 추천: 추천: 추천: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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