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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재주도 능력도 없거니와 사용기를 써본 적도 없는 게다가 심한 길치에 이제 막 서울에 상경한 촌놈.... 정말 암담한 놈이 mio 138 이란 네비게이션을 사용한 후의 "단상" 입니다. 이 홈피에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 네비게이션 구성에 오히려 혼란스러워 하던 놈이었습니다. 그러던중 mio 138 이란놈이 출현했고 덕분에 mio 168 사이에서 엄청시리 괴로워 하였습니다. 머리는 아팠고, 주 목적이 네비게이션이었기 때문에 그냥 무턱대고 질렀버렸습니다. 하루 사용후... 제가 느낀바입니다. 모두들 mio 138의 가로화면을 놓고 말이 많으시더군요. 차는 앞으로 가기때문에 세로화면이 좋다구요. 제생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mio 138의 세로길이가 네비게이션 사용에 불편할 정도였으면, 네비가 주 목적으로 만들어진놈인데 제조자 측에서 짧게 출시할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보다 길게 출시하였겠지요. mio 138의 세로길이는 네비게이션 사용에 전혀 불편을 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가로로 넓은 화면 덕분에 교차로 등지에서 세부적으로 나타나는 방향 표시나 기타 다른 정보제공이 훨씬 큰 사이즈로 제공되었습니다. 제생각에 네비게이션은 세로화면이 좋다고 주장하시는 분은 mio 138을 사용 해보시지 않으신 분일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한창 말이 많은 mio 138의 세로길이는 네비게이션의 사용에 충분할 정도이며 오히려 가로화면이다보니 교차로 및 다른곳에서의 정보제공이 훨씬더 눈에 잘 들어오게 배치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mio 168과 비교사용을 토대로 단순히 네비게이션의 관점에서 느낀점입니다. pda로써의 능력은 각자 취향에 맞게 결정할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아..사용기란에 쓰다보니 부끄럽군요. 아참. 이글의 목적은 네비게이션의 화면 배치방향에 대한 고정관념을 줄이는데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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