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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GPS 활용기 GPS, GPS... PDA를 활용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저에게는 막연하기만 한 기능이었습니다. 위성 수신을 통 한 자신의 현재 위치 파악,,, 뭐 이런 정도로만 알고 지냈죠. 또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ipaq 2210을 쓰고 있으면서도 블루투스 기능도 한 번 활용하지 못 해 뭔가 아쉽던 찰나에 갑자기 한번 써보자.. 써보고 나한테 맞는지 어떤지 결정하자 생각이 들어 블루투스 GPS 수신기인 시스온 BT GPS 수신기를 거금을 주고 질러버렸습니다. 자동 차도 없지만 길눈이 어두운 저한테 어느 정도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우선 가볍고 아담한 크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2210의 딱 절반 크기.... 항상 휴대하는 핸드백 크기의 조그만 숄더백(?)에도 앙증맞게 쏙 들어가죠. 가방 안에 있어 도 위성 수신 및 PDA와의 블루투스 통신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시리얼 방식에 비 해 무선 방식의 장점이 되겠지요. PDA만 살짝 꺼내서 위치 확인하면 되니까요. gps를 통해 어떠한 것들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PoketMap입니다.  고가의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네비게이 션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경로설정은 현재위치와 목적지 간의 직선 경로만 제공합니다. 아직 세부적인 경로설정은 무리인 듯.. 그러나 목적지에 도달하는 데에는 별 무리가 없습니 다.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명동의 따로국밥집입니다.^^  뚜벅이족이다 보니 빌딩 사이를 지나거나 하면 위치가 상당히 흐트러지기도 했습니다. 지하 도를 건너거나 지하철을 탈 때도 역시 패스.. 버스를 이용할때는 시원하게 질주하는 지도상 의 포인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설정화면에 들어가보면 트랙로그파일을 통해 경로복원재생 이 가능합니다. 위성수신상태입니다. 실내라서 몇개 못 잡고 있네요.^^  경쟁 프로그램인 포켓알맵도 테스트해보고 싶었으나 한때 공개했다가 아직 미공개중이더군 요. 아쉽게도.. 걸이님이 제작하신 등산매니아입니다.  원래는 등산용으로 만들어진 프리웨어이지만 저는 map edit를 통해 지역 세부도를 제작해 (말하자면 동네지도죠^^) 쓰고 있습니다. 지도는 적당한 크기의 jpg.bmp,gif포맷의 지도 파 일만 있으면 제작이 가능합니다. 설정 파일을 통해 지도 상의 축척과 좌표를 설정해주는 방식 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사용자가 잘만 활용하면 무한한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버스노선 안내도도 제작가능합니다. (버스번호를 선택하면 노선을 지도에 표시해주는 안내 도이지요. 저도 제작중입니다.) 해외여행 간다면 외국 지도 사진을 스캔해서 네비게이션으 로 활용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제작자님이 의도하신 등산용 네비게이션으로 도 훌륭합니다. 이미 많은 산악지도가 공개된 상태이구요. vito astronavigator입니다.  별자리를 보는 프로그램인데 gps와 연동됩니다. 일정 주기로 별자리 좌표가 갱신되며 천궁 회전 및 행성, 별자리, 항성 등의 탐색이 가능합니다. gps와 pda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활용을 살펴보고자 했는데 제대로 안된 것 같군요. 이것으 로 미미하지만 gps 기능의 활용을 살펴보았습니다.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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