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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블루투스네비게이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수신기는 외국업체들이 이미 시중에 몇가지 종류의 제품들을 내놓은 상태에서 팅크웨어가 HP2210기반의 아이나비블루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제품테스트를 위해서 받은 시점이 정식출시에 임박한때여서 실제제품때와는 약간의 이미지나 프린트물의 차이가 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그럼 일단 제품의 외형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것처럼 3개의 박스로 볼수가 있습니다. 이걸 다 어떻게 들구 가냐구요?.. 글쎄요..아마 자동차를 가져오지 않으신분들은 양팔에 쇼핑하는 즐거움도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ㅎㅎ  박스내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부에는 아이나비심장인 CF 256MB카드가 플라스틱 패키지에 정돈이 되어있고, 사용자매뉴얼 그리고 Y자형 케이블이 있습니다. 다른부분들은 많이들 보셨을테니 CF카드는 생략하고 Y자형케이블을 살짝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실제케이블 사용은 뒤에 제품소개한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지요. 넥타이처럼 갈라진것을 이용해서 하나의 시거잭으로 파워를 두개나 사용하는군요. 하나는 2210충전에 다른 하나는 블루GPS수신기 충전에 사용하는겁니다. 두번째 박스는 2210 PDA입니다. 이미 시중에서 PDA사용자들의 호응을 받은 제품이고 소개된지 시간이 지난관계로 여기서는 그냥 박스구경으로 대신합니다.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경박한 두께에 블루투스와 CF+SD슬롯이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듯...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블루투스GPS수신기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내부에는 다음과같은 구성품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아~..그리고 각종 포트 및 설정에 참고하기위한 인쇄물도 있더군요.  내용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iPAQ 3870/3970/5450, iPAQ 2210/1940, Fujitsu LOOX에대한 연결 설정법을 화면프린트로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햇갈리는 부분인 기종별 시리얼포트번호와 속도도 정리해 두었는데, 포트는 달라도 속도는 38.4kbps입니다. 그리고 2003 롬업그레이들 통한 제품의 블루투스제품의 포트확인법도 나와 있습니다. 첨부된CD롬에는 블루투스관련 매뉴얼들이 파워포인트와 html파일로 제공이 됩니다. 하나 아쉬운것은 html로제공되는 흑백의 사용자매뉴얼을 인쇄상태의 흑백으로 제공하는 부분은 기왕 컬러로 작업한것을 담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진 화면의 해상도가 1024 x 768인데, 1280 x 960에는 한화면에 차게끔 만들어진듯 약간 오른쪽부분으로 커서바가 생기는 부분도 있습니다. 확장자는 htm인데, mht파일로 하면 더 좋았을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다음엔 PDA에 담을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겁니다.  블루투스GPS전면입니다. 검정색이고 상부는 은색이 부분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조원은 시스온칩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made in korea 우리나라제품임을 알려줍니다.  이부분은 수동으로 파워를 온오프하는 슬라이드 스위치입니다. 온오프 표시가 안되어 있는데, 출고시에는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외부 확장 안테나를 위한 단자가 있습니다. 옵션품이므로 별도로 구매를 하시면 부착위치에 따라서 좋은 수신율을 보이실수 있습니다. 가령 제가 제일좋아하는 차지붕에 올리는경우입니다.  하얀색의 박스에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빨판이 있어서 자동차 전면에 쉽게 부착이 될듯합니다.  휴대형 안테나는 폴라리스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제조원이 나올법만도 한데요...  블루에 전원을 넣으니 전원색도 블루입니다. 블루투스, 블루..온통 블루입니다.  박스뒷면에 HP2210의경우 프로그램종료를 하지 않고 PDA전원을 끄면 소프트리셋을 해야만 전원이 켜지는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조만간 해결이 될듯합니다.  2210의 리셋장면입니다... 예술이라고도 합니다... 리세트단자도 뒷면에~  젠더를 이용해서 연결을 해보면 필요이상으로 PDA아랫부분이 너무 길어지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전원이용하기 위해서 치러야 하는 고생입니다. 그리고 블루투스연결은 먼저 2210의 아랫부분을 보시면 블루투스켜기라는것이 보입니다.   새로만들기를 선택하시고  블루투스장치선택을 하시면 지금 켜져있는 장치가 보이게됩니다.   이넘을 더블클릭하면 패스워드를 묻는데 초기는 000 입니다. 0이 무려4개 확인하시면 다음화면처럼 장치가 인식이 됩니다.  정치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더블 클릭하시면 양방향으로 화살표가 나옵니다.  아이나비를 설치한다음  설정에서 잡아주시면 됩니다.   한번 디스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무선이니 실제로 이렇게 사용을 해도 됩니다. 물론 내장 배터리로 블루투스는 약 8시간정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내장 배터리의 전원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위성수신이 쫌 약해지는 현상을 보였는데... 운전 8시간 하기가 참 어렵더만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전체연결을 하고 사진 한방 했습니다. 이젠 거치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보여드리는것은 거치대가 쫌 긴것인데, 2210에 맞는 길이의 제품이 있다고 하니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예전보다 길어진 투명색의 흡착판이 눈길을 끕니다.  이렇게 분리가 되고...  이건 앞모습입니다..오른쪽의 버튼을 누르면 팍! 하고 옆으로 나옵니다. 그러면 양쪽의 날개를 눌러서 PDA를 고정하시면 됩니다.  거치대 뒷면입니다. 쫌전에 보았던 빨판과 결합하는 부위입니다.  실제 장착은 이런 모습으로 될듯 합니다. 자 그럼 이제 필드로 나갑니다.  우리들이 매일 만나는 필드의 상황입니다.  무쏘의 조수석에서 테스트중입니다..ㅎㅎ  지금은 카니발, 이차에는 카네비게이션(2000년제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작하는 모습입니다. 오래되어서 액정이 한줄정도 나갔더군요.  저는 뒤에 앉아서 편안하게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무선의 자유로움이라고 할까요. 촬영을 위해서 아래에 잠시 놓고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총평: 블루투스를 이용한 제품이 이제 시중에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GPS수신기와 무선으로 연결해주는 블루투스 수신기는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가 잇을것 같습니다. 블루투스설정부분은 분량만 많아지는것같고 매뉴얼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스크린샷은 일부러 싣지 않을려고 했으나 가장 중요한게 빠진것 같아서 다시 올렸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테스트해보니 평균 30초이내에 위성수신에 들어가고, 터널통과후에는 1.5초 정도면 다시 복구가 되었습니다. 수신상태가 제일 좋기는 전원연걸선을 연결하지 않았을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자신의 차량이 아닌 다른 사람의 차량으로 목적지를 찾아걸적에 사용해보니 무선의 자유로움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뒷자석에 앉아서 길을 알려주면서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약간은 높은 가격과 Windows Mobile 2003이 출시된 시간이 짧아서 디바이스나 어플리케이션간에 사소한 버그들은 시간이 가면 잡힐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제품은 이동성이 많은 비지니스맨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주렁주렁 케이블 달린 모습보다는 깔끔한 모습이 신경쓰이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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