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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야간비행을 나갔습니다... 반포 -> 압구정 -> 영동대교 -> 강변북로 ->팔당대교 -> 미사리 -> 올림픽대로 -> 반포 요런 코스로, 1시간반정도 주행하면서 맵피를 사용했는데요.. 정식이는 잘 잡아주고, 동식이는.. 안잡아주네요... 근데 무엇보다도 문제는, 아직 네비에 익숙치 않은터라.. 종종 시선이 빼앗기고 집중력이 많이 흩으러지는 느낌을 받네요... 이건 익숙해지면 괜찮아질지 조금 걱정됩니다. 또한, 가장 아쉬운 점은, 제 경우 주행하는 중에 조금 볼륨업~을 해서 다니는 편이라.. 음악에 안내음성이 묻히네요.. 저와 같은 운전자들을 위해서.. 안전운전 구간에서는 소리와 아울러, blink 효과 (LCD전체 깜빡거림)를 주면.. 네비를 주시하지 않아도 정식이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어 편할텐데.. 그런 환경세팅은 못찾겠네요.. 기본적으로, 이번 맵피공구에 만족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거치대에 6100 고정할 때 한큐에 잘 안되고, 보통 서너번 시도해야 꽈악 고정이 되서 그게 좀 불편한데.. 몇번하면 나아지겠죠? 그외 널부러진 선들은 어케 해야할지.. 아직도 머리싸매고 있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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