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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6100 블랙펄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대기하다가 나오자 말자 구입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아주 불안불안한 시스템과 똥침을 원하는 기계더군요. 처음에 화이트펄을 구입하려다가 발표회때 블랙펄이 죽음이라는 이야기를 어디서 접하고는 블랙펄을 구입했는데... 속은건지 기대치가 높은건지.. 저는 별로더군요. 블랙펄이 아니라 블랙이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펄이 아주 희미하게 보이지만 보려고 노력을 해야 펄이 보이는 것은 펄로 인정해 주기가 힘들군요. 초기에 바디에 흡집이 잘난다고 수정을 해서 내놓은 것이라는데 혹시 기스가 잘 난다고 수정을 하다보니 펄이 다 없어진건아닌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처음 발표회때도 지금처럼 무늬만 블랙펄이었나요? 이름에 속았다는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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