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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01을 사용하다가 8월경에 분실하고 한달을 버티다가 6100으로 갈아탔습니다. 9월 6일경 테크노에 실물 확인차 구경을 갔는데 한 매장에서 밧데리가 문제가 있다며 전량 리콜을 들어갔다며 매장 전시물건이외에는 다 반품을 했다더군요. 그런데 이곳 투피에 이야기 나오는 대용량밧데리 문제이거니 하고 참을 수 없는 뽐뿌의 무거움을 느끼며 출시일을 알 수 없는 블랙펄을 뒤로 하고 덮썩 구입을 했습니다. 결과는 만족할만한 속도의 벌버디와 미니SD가 아닌 일반 SD에 1G를 사용하며 해피하게 사용중입니다. 그러나 밧데리 문제는 계속 눈에 가시처럼 느껴지네요. 더욱이 X301을 사용했던터라 부족하고 문제있는 밧데리는 계속 신경이 쓰이는군요. 첫번째 문제는 대용량입니다. 크래들에서는 완충이 되었다는 파란불이 들어옴에도 본체에 끼우면 변함없이 0%. 다른 분들로 비슷한 문제를 겪으신 분들이 많고 해결책을 제시한 분들도 있더군요. 저도 계속 문제를 보이고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도 문제를 해결 못하다가. 오늘 아침에 무심히 다시 장착을 하니 되더군요. 두번째는 표준 배터리. WiSi님은 동영상 재생시 4시간 40분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제품 편차가 있나 봅니다. 제가 테스트 한 결론은 정확히 3시간이더군요. 액정은 중간 밝기로 CPU는 자동모드로 하고 베타플레이어로 테스트하니 처음 경고 메세지가 2시간후에 나오고 3시간 경과시에 빨간 경고가 나옵니다. 남은 양은 9%. 혹시나 해서 슬롯모드를 채크하니 (전화기모드에서 메뉴 0을 누르고 서비스코드 147359 그리고 SlotCycle Idx) 2번이고 안테나도 계속 풀로 채워져 있으니 CDMA문제도 아닌것 같고.. Fimm은 2시간 무선랜은 2시간이 조금 안되더군요. X301이 동영상 6시간넘게 테스트를 했는데 거의 절반이네요. WiSi님 6100과 비교를 해도 70% 수준입니다. X301은 3달이 넘게 사용하면서 한번도 밧데리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자주 동영상과 MP3 그리고 인터넷을 사용해도 3일까지 버터준 모습을 보고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죠. 그런데 이놈은 하루 사무실에서 오후에 만땅을 채워서 나오면서 지하철에서 잠시 화면토글 상태로 MP3 20분듣고 마을 버스에서 베트남전을 fimm으로 10분 보고 집에서 잠시 10분 통화한 후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CDMA가 꺼져있는 모습을 보니 거의 패닉상태가 되더군요. 그때까지 대용량을 보고 그 2800이라는 용량에 뿌듯해 하면서도 그 두께에 난감해 했는데 내가 장착해야 하는 놈이 이놈인가 아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대용량, 표준모두 불안한 모습입니다. 표준밧데리도 가끔은 충전시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대용량을 테스트 한다고 본체로 충전하고 크래들에서도 충전을 했는데 본체 장착시 0%로 보이는 경우가 가끔 발생해서 리셋을 다시 하거나 재탈착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그리고 처음 표준을 장착한 경우 다시 빼내기가 어려워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지금을 조금 길들여져서 그리 힘들지 않게 빼낼 수 있지만 처음 빼낼때는 부서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할 정도로 탈착이 어렵더군요. 이번 주 중에 LG로 A/S를 다녀올 생각입니다. 지난주에 문의를 했는데 부품이 들어오면 메일을 준다고 했는데 아직 수급이 원할하지 않은지 목요일에 문의를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네요.밧데리 교체를 한후에 다시 동일한 테스트를 올리겠습니다. 저는 LG의 기술력을 믿습니다. 출시한지 일주일이 조금 넘은 6100은 완전한 놈이 아닐꺼라고 믿습니다. 조만간 업데이트가 나와 불만사항을 하나씩 잠재워줄꺼라 믿습니다. 싸뱅도 출시 초기에는 새벽4시의 귀신메일에 나드문제까지 리콜해야 하는것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은 거의 안정화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100도 조금씩 더 이쁜 모습으로 바뀔 수 있다고 믿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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