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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 필름 목록입니다. 자게에 올렸다가 아무래도 후환이 두려운 관계로 인하여 허접하지만 사용기로 옮겼습니다. ============================================================================ 일단 농협 통장 케이스.. 통장 케이스 찾는데 걸린 시간 10분 재단하는데 걸린 시간 약 15분 ( 실제 자르고 난 다음 볼펜 자국 지우는데..-_-;; 13분 입니다. ) 참으로 거시기 했습니다. 두께 좋고 필기감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너무나 푹신해서.. 사용한지 약 한달 동안 별 문제 없었습니다. 기포라던가 그런 부분들은요. 다만, 자를때 너무나 안일하게 자른 탓인지, 아니면 자르고 난 다음 볼펜 자국 남은거 지우느라 사포질을 좀 해선지 모르겠지만 끝 부분이 울퉁불퉁하게 일어나더군요. 만약 다음에 잘라서 쓰게 된다면 샤프로 가볍게 위에 라인을 그린 다음 지우개로 지워 버리는 센스가..-_-;; 필요할 듯 합니다. 두번쨰 사용한 건 싸구려 액정 보호 필름입니다 홈X러X에서 구매한 대략 3000원 정도의 ( 가격이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 다행히 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인하여 제조사와 모델명은 알고 있습니다 Co*y의 ***-403 이라는 다용도 액정 보호 필름입니다. ( 자진 검렬에 의한 제조사 및 모델 번호 삭제 ) 후면에 눈금이 인쇄된 보호 필름 3장 짜리입니다. 디카나 손전화, 캠코더, PDA에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이 녀석이 비추인 이유. 너무나 얇습니다. 게다가 기포도 장난 아니게 생기더군요. 3장 모두 입니다. 액보지 붙이면서 날린 박스용 테잎만 해도 장난이 아닙니다. 얇기 떄문에 제단면을 좀 날이 무딘 가위나 칼로 자르려면 대략 낭패. 위의 농협 케이스의 전례를 익히 기억하고 눈금이 인쇄된 종이에 샤프로 그리려 하였으나.. 왠걸요.-_- 눈금지에 자꾸 걸리더군요. ( 허.. 하나는 걸리고 하나는 자르다가 칼이 헛나가서.. ) 일단 필기감 음.. 글쎼 입니다. 이건 너무 얇아서 걸리는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기포도 만만치 않게 발생하더군요. 결국 3장을 거진 3개월 동안 써버렸습니다. 만족도? 50% 정도입니다. ( 싼 맛입니다만 싸기로는 농협 통장이 쿨럭..-_- ) 마지막으로 투명 케이스를 살때 함께 동봉되어온 셀*라*마*트사의 *가드 ( 역시 자진 검렬입니다. ) 이 녀석 가지고 있으면서도 붙이지 않은건 위의 액보지 그래도 좀더 써보자 심뽀 내지는 귀차 니즘 떄문입니다만은.. 결정적 계기는 바로 위 액보지의 허접함 ( 아, 붙이고 먼지 제거 한다고 몇번 닦아주었더니..-_- 일주일도 안되 제기능을 상실했던 무가치함 떄문입니다. 게다가 유막도 아닌 것이 한줄로 필름 겉 부분이 밀려난 듯한..-_- 닦아 놓은 걸 본 회사 사람 왈 -__- 중고 산거냐? 라는 말에 충격 먹었더랬습니다. ) 과 더불어 무엇보다도 어제의 하드 리셋 충격 떄문입니다. 뭐 전에 사용하던 2470에 쓰인 고급(나름대로?) 액보지와 비교하지는 않겠습니다. 오로지 기존 액보지와의 비교입니다. 화면 밝기 및 투과 - 굿입니다. 사이즈 - 흠 작습니다. 정확하게 제단되어 나왔다고 하는데 상당히 큰 차이를 보입니다. 상하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좌우 폭이 좁습니다. 5mm 정도 되는 듯 합니다. 필기감 - 흠 마치 예전의 농협 케이스를 쓰는 느낌보다 덜하지만 나름대로 푹신합니다. 위의 액보지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건 바로 터치 스크린 위를 걍 긁어버리는 느낌이 들었 습니다. 그래도 갈아끼우고 나서 느낀건 진작 바꾸지 입니다. 뭐 이것 역시 쓸만큼 써볼 생각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필요에 의해서 ( 필요에 의해서 라고 쓰고 지름신의 지름에 의해서 라고 읽는 다 ) 스펙트럼이나 기타 다른 고급(?)형 액보지를 덮어 씌우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아, 단수라 샤워를 못해서 그냥 열심히 에어 펌프 ( 손으로 마구 뿌려대는 녀석 아시죠? ) 질 하고 그 위에 안경 닦는 걸로 열심이 닦 은 다음 먼지 제거를 위해 스카치 테잎 으로 토닥 토닥 ( 이거 하고 나니 도색이 더 벗겨진 듯 한..ㅠ.ㅠ )해주고, 마지막으로 고이 초극세사로 덮어주고 스카치 테잎으로 떼어낸 ( 아, 투뎅님의 스카치테잎 신공ㅠ.ㅠ 이거 몰랐을땐 어휴..ㅠ.ㅠ, ) 필름을 사리 살짝 바르고, 위의 액보지에 들어 있던 천이 부착된 압착 카드로 부드럽게 닦아주었슴다. 휴우, 길고긴 사용기 내지는 헛소리를 이상으로 마칩니다. PS1 : 흐미..써보니 정보도 아닌 것이 사용기도 아닌 것이 헛소리도 아닌 것이..-_-;; PS2 : 역시 사용기성 글인가.-_- 하여 자게에 올렸던 글 지우구 여기로 옮깁니다. PS3 : 말투나 이모티콘을 자제하려고 했었지만 걍 놔둡니다. 자게에 올렸던 글 그대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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