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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일반040503001.jpg(90.3 KB), Download : 150 - File #2 : 일반040503002.jpg(119.0 KB), Download : 104 |
사진 위: 버스 덜컹할때 한컷 사진 아래: 신호대기중에 창밖한컷 날씨는 우중충...비내리는날 크래들에 잘 재워놓았던 팔천이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일나자마자). 잘 받더군요... 일반 휴대폰과 비교해서 별로 느리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에서 나오면서 팔천이로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대략 오케이... 대신 아침에 비가와서 액정화면에 몇방울 떨어졌습니다. 바지에다 벅벅 닦으니 오케이...~ 역시 바지주머니에 넣고 버스정류장까지 10분정도 걸어가는 동안 어제와는 또 다르게 별로 느낌이 없더군요 (익숙해 졌는지...) 버스를 기다리면서 리모콘을 꺼내 장착하고 이어폰 낀 다음에 미디어 플레이어 (어제 64kbps wma로 인코딩해서 sd카드에 넣어둔)를 가동하기위해 슬라이드를 올리고 미디어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플레이 버튼을 눌렀는데... 먹통 -_- 미플을 닫아 보려고 X자를 누르니 볼륨조정창이 떠버리더군요-_- 그래서 똥침... (소프트리셋 정말 빠릅니다...) 다시한 번 해보니 또 그러길래 또 똥침....-_- * 개인적으로는 좀 기다려볼까 했지만 (윈도처럼 단순히 버벅대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성질이 급하고 버스 놓칠까봐...한 10초만 기다려볼껄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플레이가 되어서 다시 주머니에 넣고 버스에 앉았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학교에 오니 전화기 배터리가 한칸이 줄어 있더군요 -_- (약 1시간 20분) 미디어 플레이 도중 전화를 받아 보았습니다. 리모콘으로 통화를 누르니 연결 되고...마이크 감도도 적당한것 같더군요. 그리고 통화버튼을 눌러 전화도 걸어 보았습니다. 잘 되더군요. 재밌는 점은 받는 전화는 미플이 스톱되는데 거는 전화는 포즈가 되었다가 통화 끝나면 리줌됩니다. (재미있는 기능이^^) 그리고 연구실에 왔더니 대략 난리.. 빌려달라는 사람까징 -_- (전화기 붙어있다는게 이렇게 고마울 줄이야....) 앞연구실 (잘 얼굴도 모르던) 후배까지 와서 "우와~ 나 이거 KT나오면 사야지!"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연구실 선배는 바지에 넣은 모습이 좀 그렇다고 허리쌕 하나 사라고 하시는데 (예전엔 아저씨들만 그랬는데 요새는 패셔너블한 허리쌕도 많다고...) 그러나 크기에 대해선 "남자에게 어울리는 적당한 크기" 라는 흐뭇한 평가를...^^ 요약하자면 1.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닐 만 하나 약간 아쉽다. 2. 미플/전화 기능은 정말 예술이다 3. 사람들이 정말 신기해 한다 이 정도입니다. 우중충한 날에 바깥 찍은 사진 올렸습니다. ^^ 첫번째 사진이 엄청 흔들렸네요 (덜컹!) 추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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