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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1 : 일반040502002.jpg(42.9 KB), Download : 166 - File #2 : 일반040502006.jpg(144.8 KB), Download : 107 |
사진위: 지하철역에서 전동차 들어올때 한컷~ 사진 아래: 제 방에서 형광들 불빛으로 거울샷~ 전날 오전11시 공구를 성공하고 다음날 직접수령이 가능하다고 해서 들뜬 마음으로 늦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전화 확인하고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시흥역에 내리니 비가 추적추적 오더군요. 6번 마을 버스를 기다리다가 안오길래 그냥 걸어가기로 하고 (500m) 걸어서 까르푸까지 갔습니다. 까르푸 1층에 있는 핸드폰 매장이더군요. 가서 서성대니까 (전화통화 하고 갔으니) 안내해 주시더군요. 일단 들어가보니 8000박스 열개 정도가 노란 포스트잇이 붙은채로 주욱~깔려져 있고 충전중인 팔천이가 눈에 띄더라구요. (충전이 안되서 나온다더군요 -_-) 실물은 처음 봤는데 일단 첫인상은 굉장히 작다는 것이었습니다. 멀리서 보기엔... 근데 들어보니 묵직하더군요 그리고 스타일러스는 진짜 이쑤시개... 본것중 가장 작고 가늘더군요. 한 분이 더 오셔서 먼저 개통되 있는걸 같이 구경했습니다. 구경하다가 멈췄는지 또 한번 똥침... 제것은 개통이 아직 안 되 있어서 개통을 기다리면서 (그 분이 떠나신 후) 메뉴얼을 읽어 보았는데 별로 남는건 없더군요 (일반적인 폰 UI설명에 가전제품식 설명...-_-) 개통된 후 바로 배터리 분리해서 박스에 넣고 집에 가져오다가 긴 구간에서 사람들이 별로 없길래 가방을 열고 배터리 장착 후 전원을 켜 보았습니다. 모뎀은 끈 상태로요 (배터리의 압박....-_-) 그렇게 킨채로 (전 pocket PC는 첨인지라) 메뉴구조도 한번 둘러보고 설정창도 눌러보고...하면서 목적역에 도착해서 계획한 대로 운반실험에 돌입했습니다. 왼쪽 바지 앞주머니에 쑤셔넣고 일어나 걸어 보기로 한 것이죠. 결론만 말씀드리면... 일반 PDA넣고다니는 것 보다는 (거의 불가능하죠) 훨 낫습니다. 너비가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무게만 아니라면 담배 하드케이스 정도라고 눈감아줄 수 있는 정도더군요 (그보단 쬐~금 더 거슬리지만요) 집에 와선 일단 완충을 하기 위해서 크래들에 전원만 연결하고 올려놓다 보니 웬걸... 아래 연결부위에 휴대폰처럼 고무캡이 떠억- 고무캡은 일반 휴대폰 보단 약간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탈부착하기가 조금 수월했습니다. (요새폰은 다 그럴지도...-_-) 그런데... 크래들에 튀어나온 부분에 장착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대충 올려놓아도 알아서 맞붙는게 아니라 아주 신경써서 꽂아 주어야 하더군요 대강 맞아서는 대략 난감.... 완충이 된 이후엔 전화를 해 보았습니다. 저희집이 위치에 따라 수신감도가 천차만별이라서...그리고 아직 전에쓰던 휴대폰을 해지를 안해서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은 수신감도는 차이있다고 말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슬라이드를 올리면 약간 줄어드는 듯한 느낌도 있더군요...안테나로만 보면) 수신강도가 과대평가되어 나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삼성폰 1~2개 팔천은 만땅) 이제 전화를 해 보았는데... 부재중이 찍힌 다음에 전화를 못받더군요...-_- 리셋하니 잘 되구요. 지금 방금 해봐도 잘 되는군요...^^ 그리고 몇가지 (액티브싱크/사전) 설치한 후에 해봐도 잘 되는군요 ^^ 그런데 WMP로 WMA듣는 도중 전화받기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근데 대략 먹통... 리셋하고 해보니 이제는 별탈없이 잘되는군요.. 신기하게도요 참 그리고 이어폰 음질은 감동이더군요... 헤드폰 안부러운 묵직한 음질을 들려 주더군요. 그리고 다음곡으로 넘길때 핸드폰 핸즈프리 전화 끊을때 들리는 "딕" 하는 소리가 작게 들리더군요... 이건 약간 거슬리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덮개도 용도 (전 자주 탈부착 하는 환경) 보다는 다소 불안한 디자인인 것 같구요...핸드폰것을 그대로 하기 보다는 뭔가 좀 혁신적인 방식이 없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버그를 몇가지 찾았는데... 발신제한 (비밀번호) 걸어놓고 핸즈프리(리모콘) 으로 통화버튼 누르면 먹어버리더군요. 그래서 풀어놓고 쓰고 있습니다. 정리를 해 보자면 1. 첨엔 뭔가 좀 불안하지만 다음부터는 잘된다... 2. 기능들이 괴장히 많은데 아직은 많은 기능들이 부드럽게 융합되어 있지는 못하다는 느낌 3. 이어폰 음질이 굉장하다는 느낌 4. 바지주머니에 넣고다니기는 조금 크지만 일반 PDA보다는 훨 낫다는 느낌 뭐 일단은 첫날 이런 느낌들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가지를 덧붙이자면 슬라이드 유격문제: 슬라이드는 아주 미끄럽게 오르내리긴 하는데 약간 떠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크래들에 올려놓고 컴/폰 전화버튼 누르기가 좀 무섭네요...하지만 원래 그렇게 해놓은것 같아 걍 눌르고 있습니다. 화이트 노이즈 문제: 제 방 데탑 팬소리에 눌려버려서 안들립니다 ^^ 스타일러스: 빼기가 아주 편한건 아닙니다 손으로 좀 꾹 누르면서 빼야 합니다. 화면크기: 읽기에는 좋은데 스타일러스로 찍기엔 좀 민망할 정도로 작은 애들이 있습니다. 키패드: 메모장에서 오른쪽 방향키를 누르면 엔터가 쳐집니다 -_- 문자보낼때는 띄어쓰기 되고요.. 근데 LG꺼 오랜만이라 숫자하고 헷갈려서 다시 익숙해 지려면 좀 걸릴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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